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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3월에 볼 만한 예능이 어디있을까? 바야흐로 새학기가 다가왔다. 학창시절이라면 새로운 친구, 선생님, 책, 학용품등을 갈망하겠지만. 나는 직장인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새학기 맞이 볼 만한 예능. 즐겨봤던 대탈출이 시즌2로 돌아왔다. 얼마 전부터 예고를 해서 기대했었는데 막상 졸려서 본방을 못봤다. 남편은 본방을 보더니 재밌다고 했다. 우리는 방탈출을 비록 실패했었지만. 성공이 보장된 출연진과 연출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는 스페인 하숙. 유해진과 차승원. 그리고 배정남까지. 그런데 스페인까지. 개인적으로 포름투갈이 더 좋았지만 그래도 스페인도 겨울이라는 우리나라의 날씨를 생각하면 따뜻하게 볼 수 있는 예능이다. 대박 날듯. 메인 출연진이 빠져서 나 혼자 산다 개인적으로(?) 걱정이었는데 그 걱정을 하지 않게 해줬다. 3얼의 홍콩 여행기를 정.. 더보기
우산은 챙겼나요? 오늘의 전국날씨 승리의 버닝썬 클럽 폭행사건으로 시작한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지 않은 오늘.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오겠다. 어제 비 오는 줄 알고 우산을 챙겼는데 가방만 무거웠다면 오늘은 꼭 챙겨야 한다. 아침은 비가 오는 곳도 있고 오지 않은 곳도 있지만 오후가 되면 전국에 비가 온다. 그러니 무겁더라도 우산은 꼭 챙겨야한다. 나도 챙겼으니까. 주말에는 비가 안오겠지. 3월 중순까지 패딩입고 다니는 사람은 나뿐인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패딩을 입고 조만간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겠다. 바람이 안 불고 비가 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요즘 미세먼지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그래서 창문도 어느정도 열어놓고 나왔다. 물론 밖에 창문만. 아주 좋음은 아니니까. 초미세먼지가 수도권에서는 나쁨 수준이니까 아직 안심할 단.. 더보기
잊고 있던 3월 14일 화이트데이 잊고 있다고 했지만 잊고 있지 않았다. 남편이 내가 원하는 사탕을 사줬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사탕보다 초콜렛을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사탕에 빠져있다. 예전에는 자주 먹었던 이 사탕이 정말 먹고 싶어서 남편한테 졸랐더니 바로 사줬다. (회사분들꺼 사는데 내꺼 끼워서 산 느낌이지만) 그래도 고맙다. 엎드려 절받기. 스타벅스도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사탕을 선보였다. 결혼하고 나서는 스타벅스 갈 일이 정말 없어서 그림의 떡이다. 우리는 둘 다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스벅은 데이트용으로 즐겨 갔으니까.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스타벅스에서 많은 텀블러와 머그컵을 선보였다. 역시 봄이라서 그런지 파스텔톤의 상품이 많았다. 얼마 전 텀블러에 금이 가서 새로 사려고 했으나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굴러다니던 .. 더보기
오늘의 전국날씨는 춥지만 맑음! 이번주는 그나마 미세먼지가 저번주보다 덜 하다. 다만 꽃샘추위가 기승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차라리 추운게 낫다고. 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다. 내일과 내일모레는 더 추워진다는데 3월인데 패딩을 입어야 하나 생각말고 다들 넣어두었던 패딩을 다시 꺼내길. 나는 잘 입고 다닌다. 나는 남의 시선보다 내가 따뜻한 게 중허니까. 혹시 오후에 나가게 된다면 패딩은 접어두어도 괜찮겠다.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른다. 나는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기 때문에 나한테는 패딩이 안성맞춤이다. 출근하는데도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다. 그래서 요즘은 창문도 열어놓고 환기도 시키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초미세먼지까지 이렇게 좋음~보통 수준이라니.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 더보기
전국날씨와 미세먼지가 왜이러지? 지금이 3월이 맞나 싶다. 아직도 날씨는 춥고 비가 온다. 이번주는 꽃샘추위때문에 더 춥단다. 금요일에는 다시 비가 온다고 하고. 혹시 우산은 다들 챙기셨는지. 어제와 같이 오후에 들어서면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나도 어제 우산을 챙기지 않았는데 다행히 예비우산이 있었다. 생각보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놀라긴 했다. 골구를 신고 갔는데 비에 취약해서. 내가 아끼는 신발들은 다 비에 취약하다. 그래서 오늘은 남편이 사준 노스페이스 패딩부츠를 신고 왔다. 오늘도 여전히 미세먼지는 보통과 나쁨 수준이다.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꼭 끼고 다녀야겠다. 꽃놀이를 다녀야 하는데 과연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빨리 서울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전시회를 보고 싶다. :-) 더보기
3/11 전국날씨와 미세먼지 오늘의 전국날씨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미세먼지는 지난주 보다 나아졌다. 산발적으로 비가 있는 요일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안 입던 패딩을 다시 꺼내 입었다. 오늘은 비가 올까 말까 고민했다면 비가 온다. 오전 날씨만 봐서 비가 안오는 줄 알았는데 비가 온다. 그러니까 우산을 챙기길 바란다. 전국 모든 곳이 비가 오는 것이 아니고 산발적으로 내리니 일기예보를 잘 파악하고 다녀야겠다. 요즘처럼 날씨와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았던 시기가 없었던 것 같다. 토요일부터 미세먼지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나아질련지 모르겠다. 황사까지 겹치면 힘들어지긴 할텐데 그래도 그 전까지 맑은 공기를 많이 만끽했으면 좋겠다. 초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 수준이다. 어쨌든 공기청정기와 마스크가 필수가 된 세상이다. 앞으로 언제.. 더보기
드디어 미세먼지 보통 그리고 전국날씨 그나마 미세먼지가 조금은 나아졌다. 엄마가 남편이 선물로 줬던 공기청정기를 드디어 틀기 시작했다. 나는 나름 공기가 상쾌한 것 같은데 그건 기분탓이겠지? 저 초록색을 얼마만에 보는건지. 그래도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 안개인건지 미세먼지인 건지는 모르겠으나 여전히 밖이 뿌옇긴 하다. 마스크를 안쓰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쓰고 왔다. 초미세먼지는 아직 나쁨과 한때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일주일 째, 아니 2월부터 지금까지 화두가 될지는 정말 몰랐다. 이번 여름도 정말 덥다는데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다. 날씨는 3월인데 여전히 왜이렇게 추운지 모르겠다. 패딩을 아무도 안입길래 나도 패딩을 안입는데 나는 여전히 패딩부츠와 패딩이 필요하다. 남편은 입으라는데 나만 너무 계절을 역행하는 것 같.. 더보기
전현무 한혜진 1년만의 결별 결별설이 몇 차례 있었지만 강력하게 부인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지금 나온 기사에 대해서도 반박을 할 줄 알았다. 하지만두 사람 모두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인정했다. 금요일 밤의 대표적인 예능으로 자리잡은 나 혼자 산다인데 결별설과 함께 두 사람 모두 하차를 알려 앞으로 나 혼자 산다는 어떻게 진행될지도 미지수다. 개인적으로 누가 아깝고를 떠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커플이었는데 아쉽긴 하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진솔한 모습이나 두 사람 모두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런 수순을 밟게 되어서. 지난주에 방송된 20년 지기 모델 원경씨와 다녀왔던 하와이 여행 편을 되게 공감하면서 봤다. 화려한 직업인 모델이라는 뒷면에 많은 고민들과 마음 고생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별은 했지만 앞으로 두 사람 모두 .. 더보기
사상 최악 미세먼지 장기화 우려 출근길 아침 뿌옇지 않은 하늘을 본 게 언제적 일인지.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 뿌옇고 흐린 하늘만 본다. 비가 오면 아주나쁨에서 나쁨 수준으로 바뀐다는 것이 과연 호재일지. 하루종일 목도 컬컬한 것 같고 눈도 따가운 것 같다. 기분 탓일까?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시기상 경칩인데 경칩 치고는 봄날씨가 너무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여름을 제외한 다른 계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뉴스에서는 연일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내놓는데 과연 알맞은 대책인가 싶다. 아직도 학교에 공기청정기가 없는 곳이 많다고 한다. 체육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중국에 있겠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