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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10월 컴백하는 가수들을 알아보자. 바야흐로 가을의 계절이다. 10월에 컴백하는 가수들이 정말 많더라. 그래서 준비했다. 컴백한 가수와 이제 컴백할 가수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컴백을 많이 하더라. 가장 첫번째 가수는 박원이다. 지난 앨범으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박원. 이렇게 일찍 앨범이 나올지 몰랐다. 박원의 새 앨범에는 총 6곡이 담겼다. 제목과 부제를 함께 살펴보면 '나 / rudderless', '우리/ re', 'Them / rumor', 'kiss me in the night / rouge', '눈을 감아 / real', '너 / ridiculous'다. MC 박지선은 몇 곡 더 보태 정규앨범을 낼 생각은 없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원은 "몇 곡을 더 넣어서 정규 3집을 낼까 하는 욕심이 나긴 했지만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려.. 더보기
내가 잘 다녀왔을까? 2018멜포캠(2) 이제 이틀째다. 어젯밤 찜질방에서 잤는데, 자는동안 찜질방 열쇠를 잃어버렸다. 직원이 한 마디 했다. 치매걸린 할머니도 키를 잃어버리진 않는다고, 일어났는데 감쪽같이 없어져서 정말 놀랐다. 나에게 키도 없었는데 잠은 잘 잤냐면서 물어봤다. 결국 여자 화장실에서 찾았다고 하는데, 나는 그 화장실에 간 적이 없다. 정말 미스테리한 일이지만 그래도 찾아서 참 다행이다. 둘째날은 정말 일찍 갔다. 10시가 안되서 도착했으니까, 그래서 줄을 엄청 서서 기다려서 11시에 입장했는데 입장하는 도중에 뒤에서 사람들이 스물스물 오더니 공연장에 다 도착하니 뛰고 난리가 났다. 그래도 좋은 자리에 돗자리를 깔긴 했다. 둘째날은 후원부스에 집중했다. 사실 첫째날에 푸드코트인 줄 알고 그냥 땡볕에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어.. 더보기
라이브 후 더 좋아진 vs 다소 실망한 가수 나는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한다. 변태 취향인가.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이제 그 가수와 노래를 조금은 놓아주는 편이다. 표현이 조금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동안은 정말 열심히 좋아하기도 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노래나 가수가 생기면 그의 인생스토리나 배경도 많이 알아보고 인터뷰도 찾아보는 편인데, 또 다른 하나는 꼭 라이브를 들어보는 편이다. 그리고 정말 좋으면 유명해지더라도 계속 좋아하고, 아니면 다른 팬분들도 많이 좋아하게 놓아준다. 내가 실제로 라이브를 듣고 더 좋아진 가수와 다소 실망한 가수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일단 더 좋아진 가수다. 1. 윤종신 또래 친구들이 H.O.T나 신화를 좋아할 때 윤종신을 좋아했다. 지금은 '좋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