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토트넘과 리버풀

드디어 챔피어스리그의 결승상대가 결정되었다. 어제 류현진 선수의 완봉승에 이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소식은 우리나라 스포츠계의 한 획을 그을 좋은일들이다.

 

 아약스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 모우라가 결승골을 넣었다. 3대2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는 1:0으로 졌지만 원정 다득점 덕분에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올랐다. 

 

 

 박지성 이후에 8년만에 코리안리거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6월까지 언제 기다리나 하겠지만 금방 6월이 다가오겠지. 또 새벽 4시에 하는구나. 어제도 분명 알람을 맞춰놓았는데 남편이랑 다시 잤다. 

 

 나는 당연히 토트넘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하는 거니까 6월 2일이 지나면 승부의 결과를 알게되겠지. 벌써 내일 월급날이다. 이번달에는 잔고가 많이 부족해서 빨리 월급을 받았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