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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hobby

나랏말싸미의 개봉, 보러가야지 라이언킹과 스파이더맨 그리고 알라딘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한국영화가 개봉한다. 전미선 배우의 마지막 유작이기도 한 나랏말싸미의 개봉이다. 그 밖에 내가 좋아하는 송강호나, 박해일 배우의 출연으로 그리고 세종대왕의 한글을 창조한 이야기라서 많은 감독들이 보고나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과연 이 영화는 어떤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을지 참 궁금하다. 라이언킹의 예매율을 나랏말싸미가 따라잡았다고 하는데, 한국영화의 흥행의 힘을 보여줘야 할때이다. 박해일의 스님연기도 참 기대가 된다. 벌써 목요일이구나. 오늘이 수요일인 줄 알았네... 어제는 갑자기 토마토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해먹었더니 엄마는 그 고무같은 면이 맛있냐고 한다. 친구가 사줬을때 정말 질기고 맛이 없었다고. 아빠도 시큼해서 맛이 .. 더보기
토트넘과 유벤투스 경기를 보았는가? 어제 저녁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치선 경기가 8시 30분에 채널A에서 했다. 그 전날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도 JTBC에서 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이 경기는 우연히 알게 되어서 남편과 재미있게 시청했다. 보다가 캠핑클럽으로 채널을 돌린 건 문제지만... 손흥민 선수는 선발 출전했다. 팀은 승리했지만 손흥민 선수는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좋은 경기였다. 오랜만에 손흥민 선수와 호날두 선수가 함께 뛰는 장면을 보니 신기했다. 이제 얼마 후 서울에서도 호날두 선수를 볼 수 있는 경기가 열린다. 토요일에 TV최초로 방송된 러브유어셀프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보고 왜 방탄, 방탄 하는지 정말 이해했다. 특히 지민이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고 섹시하다. 그리고 나의 주말을 캠핑클럽으로 마무리했다. 30대가 되.. 더보기
201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벌써 시작하네? 요즘 한화에 대한 나의 야구관심이 정말 없나보다. 올스타전 시작이 바로 코앞인데 전혀 알지 못했다. 작년만 해도 경기가 후반기에 갈수록 살아나서 볼 만 했는데 지금은... 흥미를 잃었다. 벌써 선발도 다 정해졌네, 가장 놀라운 점은 작년에 나눔이 우승을 했따는 점이다. 하하. 삼성과 우리는 항상 적으로 만나는구나. 나눔 베스트 선수에 한화 소속 선수가 한명도 없는것이 참으로 굴욕이다. 올스타전을 볼 이유가 사라진 한화팬들, 내년이라도 기대해야겠다. 역시 한화팬들은 보살이라던데, 나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오 삼성 선수들은 구자욱 선수와 김상수 선수가 뽑혔다. 남편 축하축하. 한화는 왜 한명도 안뽑혔지? 이번에도 기대는 하고 있지 않으나 볼 수 있으면 봐야겠다. 볼 수 있으면 봐야겠다는 정도니까. 뭐.... 더보기
국지성 장마가 계속되는 이번주 날씨 대전 대동천에 어제 하천물이 범람해 차가 잠기는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세상밖에 관심이 없었나, 비가 오는줄도 몰랐는데 비피해가 많았나 보다.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졌다, 그쳤다 한다. 그래서 우산은 필수다. 내 스타벅스 우산을 들고 다니고 싶은데, 장우산이라서 참 쓸모가 없다. 3단우산을 가지고 싶다. 그래도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다. 어젯밤에는 비가 정말 많이 와서 남편이 급히 창문을 닫았다. 에어컨을 한 번 켜기 시작했더니 습관이 되서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켜기 시작한다. 내일 저녁에 남부지방에 국지성으로 또 비가 내린다. 장마가 전국적으로 오지 않고 부분적으로 온다. 대전은 다행히 비가 안오지만 그래도 일기예보와 다를 수 있으니 항상 우산을 소지해야 한다. 오늘 드디어 굿피플 마지막회다. 하트시그널처.. 더보기
주말엔 어떤 프로그램을 봐야할까? 이번주 주말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대거 등장했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월요일인데 주말에 못 본 프로그램을 어떤것부터 봐야할까 아주 고민이다. 핑클의 21주년 기념으로 핑클 멤버끼리 떠난 캠핑을 방송하는 캠핑클럽, jtbc에서 효리네 민박 이후로 이효리를 필두로 세워 또다른 야심작을 준비했다. 효리더, 옥주방장, 너무 이름을 잘 지었다. 첫방송 4%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효리네 민박의 인기에 버금가는 수준을 기록했다. 이제는 3명의 유부녀가 되어버린 핑클 멤버, 아직도 되게 친해보여서 보기 좋았다.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호텔 델루나도 첫 출발이 좋다. 호텔에 귀신이 산다는 다소 주군의 태양같은 홍자매의 극본이 눈에 띈다. 나도 한때 언니랑 홍자매 같은 작가가 되고 싶었었는데 말이다. 넷플릭스에 있.. 더보기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 시청 후 소감 넷플릭스를 이용한지 거의 1년이 넘어간다. 왓챠플레이와 더불어 개미지옥이라 불리는 넷플릭스는 한 작품 끝내면 한 작품 시작해서 도저히 끊을수가 없다. 요즘 보좌관도 본방으로 보지 않는 이유가 다 넷플릭스 때문이다. 처음에 기묘한 이야기를 볼때는 그저 그랬는데, 어느 순간 시즌2까지 다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시즌3가 얼마전에 나와서 거의 다 보는 중이다. 지금 6화를 보고 있는데, 가끔 워킹데드처럼 징그러운 장면이 나오기도 하나 가끔 나오니까 참을만 하다. 연기력이 다들 뛰어나서 진짜 웜 바이러스가 있는 느낌이 난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랑 윌 역할을 맡은 캐릭터가 비슷하게 보이는데, 머리가 약간 곱슬이고 아니고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조나단 역의 찰리 히튼은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랑 .. 더보기
대전근교계곡에 이은 대전근교바다 대전 근교 계곡에 대해 글 쓴게 여름을 맞이해서 인지 꾸준한 인기가 있어서 2탄을 준비했다. 대전에서 가까이 피서로 갈 만한 바다들을 준비했다. 대전근교바다=대전해수욕장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대전 사람들에게 가장 가깝고, 쉽게 갈 수 있는 바다는 대천이라는 인식이 크다.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뿐더러, 가면 머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대천 다음으로는 서천에 있는 춘장대 해수욕장을 잘 갔다. 여기에 있는 횟집이 정말 맛있는데가 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초입부에 바로 있는 횟집인데 우리가족은 서천에 춘장대 해수욕장을 가면 항상 그 횟집을 가서 식사를 하곤 한다. 변산반도는 해수욕장이 커서 막 바다의 느낌이 크게 나지는 않지만, 숲과 어우러져 있고 바다를 볼.. 더보기
드래곤백 살까말까 할때는 사라 이 지푸라기백이 뭐라고, 한 번 발을 들이면 개미지옥이라더니, 개미지옥이 나에게도 시작되었다. 드래곤백 처음에는 별로인데, 생각하다가 보면 볼수록 매력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처음에 드래곤백 입문은 트리플점프 스몰로 한다. 탄 색깔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자세히보면 저게 지푸라기가 아니고 다 가죽이다. 보테가베네타의 느낌도 약간 있다. 크로스까지 되는 가방을 원한다면 폼폼을 추천한다. 나는 크로스나 숄더가 되는 가방을 선호하기 때문에, 탄 색깔으로 샀는데 구입하고 난 뒤에 왜 다크브라운 색이 예뻐보이는 건지 모르겠다. 그럴 때는 드래곤백 케내지 우븐백을 추천한다. 다크브라운 색상이 예쁘고, 숄더도 가능하다. 정말 드래곤백은 개미지옥이 틀림없다. 지금은 이것도 가지고 싶고, 잔느다마스가 든 케내지백 .. 더보기
오늘 개봉하는 스파이더맨과 곧 이어 개봉하는 라이언킹 오늘 스파이더맨이 개봉한다. 그에 맞춰서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한국을 방문했다.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 이후에 개봉하는 마블과 연관된 첫번째 영화다. 어벤저스 앤드게임 후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블 빠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벤져스는 꾸준히 봐왔기에 기대가 되긴 한다. 토이스토리4를 다소 실망스럽게 봤기 때문인가. 나의 디즈니 또 다른 최애작 라이온킹이 17일에 개봉한다. 이건 꼭 보러가야지. 디즈니를 너무 좋아한다. 영화 시작전 그 디즈니 성이 나오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알라딘2D를 봤었는데 아직 4DX를 보지 못했다. 주말에 시간이 되면 알라딘4DX로 꼭 봐야지. 대전은 CGV 대전복합터미널이랑 세이백화점밖에 없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참 좁다. 또 다른 개봉작 존윅3, 나는 존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