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동천에 어제 하천물이 범람해 차가 잠기는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세상밖에 관심이 없었나, 비가 오는줄도 몰랐는데 비피해가 많았나 보다.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졌다, 그쳤다 한다. 그래서 우산은 필수다. 내 스타벅스 우산을 들고 다니고 싶은데, 장우산이라서 참 쓸모가 없다. 3단우산을 가지고 싶다.
그래도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다. 어젯밤에는 비가 정말 많이 와서 남편이 급히 창문을 닫았다. 에어컨을 한 번 켜기 시작했더니 습관이 되서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켜기 시작한다.
내일 저녁에 남부지방에 국지성으로 또 비가 내린다. 장마가 전국적으로 오지 않고 부분적으로 온다. 대전은 다행히 비가 안오지만 그래도 일기예보와 다를 수 있으니 항상 우산을 소지해야 한다.
오늘 드디어 굿피플 마지막회다. 하트시그널처럼 오늘 출연진들이 스튜디오로 출연해 마지막 이야기를 나눈다. 임현서도 안나오고 이강호랑 이주미도 안나오는 것 같지만 채승훈 변호사가 나오므로 의리로 마지막 시청률을 올려줘야겠다. 다음 시즌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하트시그널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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