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화에 대한 나의 야구관심이 정말 없나보다. 올스타전 시작이 바로 코앞인데 전혀 알지 못했다. 작년만 해도 경기가 후반기에 갈수록 살아나서 볼 만 했는데 지금은... 흥미를 잃었다.
벌써 선발도 다 정해졌네, 가장 놀라운 점은 작년에 나눔이 우승을 했따는 점이다. 하하. 삼성과 우리는 항상 적으로 만나는구나.
나눔 베스트 선수에 한화 소속 선수가 한명도 없는것이 참으로 굴욕이다. 올스타전을 볼 이유가 사라진 한화팬들, 내년이라도 기대해야겠다. 역시 한화팬들은 보살이라던데, 나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오 삼성 선수들은 구자욱 선수와 김상수 선수가 뽑혔다. 남편 축하축하. 한화는 왜 한명도 안뽑혔지? 이번에도 기대는 하고 있지 않으나 볼 수 있으면 봐야겠다. 볼 수 있으면 봐야겠다는 정도니까. 뭐...
과연 이번년 mvp는 누가 뽑힐지도 궁금하다. 작년에는 넥센 김하성 선수가 받았는데, 재미있는 경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만 힘내면 주말이 기다린다. 이번주도 고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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