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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hobby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올리브영

 요즘 핫하다는 동네에 가면 어디든지 있는 올리브영. 그래서 올리브영은 지나칠 수 없는 핫플레이스 중에 한 곳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리브영에서 안다는 사람만 안다는 잇템을 준비해봤다. 혹시 이미 알고 있다면 당신은 올리브영 덕후일 것이다. 그래서 시작해 본다.

 

1. 유세린 볼륨 필러

 일단 뚜껑을 여는 순간, 당신은 향에 먼저 취할 것이다. 그리고 펌프로 되어있어서 양 조절이 잘 되서 확실히 탄력으로 유명한 만큼, 당신의 주름을 쫙쫙 펴줄 것으로 생각된다. 유세린은 이 상품 말고 아이크림으로 유명한데, 주름개선에는 확실히 탁월한 것 같다. 30대에 들어섰다면, 이제 주름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아니 늦었다.

 

 

 

 

2. 눅스오일

 이 오일은 안쓴사람은 있어도 한 번 쓴 사람은 없다는 유명한 오일. 가끔 올리브영에서 세트상품도 많이 판매한다. 그럴 때 핸드크림이나 작은 사이즈의 오일도 같이 구매할 수도 있고, 세일도 자주 하는 편이니 올리브영을 수시로드나든 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듯. 얼굴이나 머리가 몸에 다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혼자 쓰기 부담스럽다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다 나눠쓰길. 생각보다 용량이 크다.

 

 

3. 아벤느 CPI 크림

 친구가 그랬다. 여드름이 많이나서 흔적이 남은 친구가 이걸 바르고 정말 피부가 좋아졌다고. 매끈해졌다고.

피부의 기본이 좋아야 화장발도 잘 받고, 기초도 잘 받게 된다. 그래서 한통을 후딱 다 비웠다. 아벤느는 미스트로 유명한데, 다른 기초제품도 좋으니. 혹시 유럽여행을 간다면 아벤느 제품을 쓸어오길.

 

 

4. 올리브영 퍼프

 다이소의 퍼프도 유명한데, 그보다 더 좋은게 올리브영 퍼프다. 가격은 다이소보다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비싼만큼 비싼 값어치를 한다. 평소에 다른 브랜드의 퍼프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상품도 한 번 써보기를 추천한다. 색깔도 청량하다.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청량감의 색깔이다. 추천 잇템.

 

 

 

 

 5. 차앤박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차앤박은 피부과에서 만든 화장품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신뢰감이 있는 화장품브랜드다. 차앤박앰플은 정말 유명한데, 양이 조금 부족한 게 흠이다. 그래도 대용량으로 나와있으니, 혹시 한 번 써보고 싶다면 샘플을 써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 틴케이스로 되어있는 세트 상품도 있으니, 구입할 의사가 있다면 한 번 구입해서 사용해도 참 좋을 것 같다.

 

 

당신의 동네에 올리브영이 있다고? 축하한다. 핫한 동네다. 요즘 스타벅스나 패스트푸드점이 있는 동네가 있다면 올리브영도 분명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내가 지내고 있는 이 동네만 해도 올리브영이 두개가 있으니. 왓슨스나 아리따움도 있으니. 다음에는 다른 추천템을 들고 오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