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끝난 제 29회 서울가요대상 후기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WHO에서 전세계 비상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 29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방탄소년단이 당연히 대상을 받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음원과 음반으로 나눠서 대상을 줬다.

 

태연이 대상을 받을지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축하한다. 역시 이제 방탄소년단을 따라잡을 보이그룹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엑소가 인기상을 받다니... 엑소가 본상을 받지도 못하다니 조금 실망스럽긴 하다.

 

작년에는 대상을 방탄소년단이 탔구나. 최고앨범상도 타고 방탄은 역시 대단했네... 아주 요즘 직장이나 집이나 안밖으로 요즘 정신이 없다. 우한폐렴 때문에... 서울가요대상도 이렇게 묻히는 날이 오다니.

 

어제 사회는 신동엽과 조보아가 봤다. 신동엽의 조보아의 드레스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다. 예쁜 것 같다. 골목식당 할때 참 예쁘게 잘 봤는데 지금은 조금 아쉽다. 오늘 정신이 없어서 글을 내가 제대로 쓰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무사히 잘 지나가야 할텐데. 내일 마사지도 받고 사진도 찍어야해서 정신이 없구나. 어쨌든 오늘 잘 마무리하고 이제 다가오는 2월을 맞이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