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n-a information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아울렛

나는 개인적으로 아울렛 구경을 좋아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가 가봤던 아울렛의 후기를 지금 파주신세계아울렛에서 플랙진 세일을 한다고 한다. 혹시 파주에 가깝게 있다면, 한 번 가봐라. 나도 가보고 싶지만, 나에게 파주는 너무 멀다. 플랙진 두개 가격에 하나를 살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나는 대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아울렛이 부여 아울렛이다. 한 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가 있다. 부여를 구경하러 갔다가 아울렛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다.

 

 

 이곳은 부여에 있어서 그런지 아울렛 자체도 기와집 모양으로 구성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없지만, 그래도 세일을 원하는 웬만한 브랜드는 있을 것이다. 롯데아울렛에서 역시즌으로 롱패딩을 미리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곳은 스포츠브랜드가 꽤 많이 때문에.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뭐니뭐니해도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일 것이다. 가장 오래되기도 했고, 지금은 많은 신도시에 생기고는 있지만, 내가 가장 다른 나라에 있는 아울렛 같다는 느낌을 받을 곳이 이곳이다.

 

 

낮에 가도 밤에 가도 아울렛은 참 좋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도 꽤 많고, 구경할 것도 살 것도 많다. 여주는 대전에서 2시간~3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운전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주말에 일찍 출발해서 주변 여주 맛집도 둘러보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요즘 가장 핫한 아울렛하면 시흥아울렛이다. 가장 최근에 생기기도 했고, 나는 개인적으로 롯데보다 신세계를 좋아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롯데보다 신세계에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017년에 만들어져서 아울렛이 예쁘기도 하고, 간 김에 시흥도 구경하면 참 좋겠다. 내가 정말 지금 갖고 싶은 건 아울렛에 입점이 되어있지 않지만(그만큼 희귀템이라는 거겠지?) 그래도 12월 1일 약속한 날짜에 꼭 사줬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 일찍 출근해서 피곤할텐데 힘내고 저녁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