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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7월 행사

 이 글을 보고 나서 한 곳이라도 그냥 지나칠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 음... 강인한 정신력을 내가 칭찬한다. 하지만 보통의 정신력을 가지고, 7월 행사의 끝자락에 얼마 남지 않은 기회를 차지하고 싶다면 이 글을 계속 읽기를 추천한다. 나는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품고 있는 사람이므로 얼마 남지 않은 7월에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따끈따끈한 정보를 영혼까지 끌어모았다. 그 영혼은 지금 끌어모으는 게 아닌가? 어쨌든 각설하고.

 

 

 

  내일이다. 서둘러라. 3시 가까이에 맥도날드가 있다면 선풍기3개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세트 1개를 2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개 인줄 알았다고? 3개다. 매장 당 30명으로 한정하니 내일 3시에 맥도날드를 갈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나는 혼자라서 3개가 다 필요가 없는데  선풍기는 1개가 가지고 싶다고??

 

 

 그렇다면 내일 저녁 7시 선풍기 1개만 가질 수 있다. 세트 메뉴를 먹어야 하지만. 맥모닝도 가능하다고 하니. 맥모닝을 가볍게 저녁으로 먹고 선풍기를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의외로 이런 정보를 많이 모르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라인보다 카카오톡 캐릭터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나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그런데 맥도날드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걱정말아라. 발길을 버거킹으로 돌려보자. 10년 전 가격으로 와퍼세트와 와퍼주니어세트를 먹을 수 있다. 이 행사 말고 다른 행사들은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버거킹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 버거킹 햄버거는 조금 비싼 편에 속하니까. 개인적으로 나는 치킨을 좋아해서 버거킹보다는 맘스터치나 맥도날드 KFC를 좋아하긴 한다.

 

 

 햄버거는 어제 먹었다고? 그렇다면 던킨도너츠로 발길을 돌려보자. 던킨도너츠에서 만원이상 구매시 무팬 선풍기를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스킨라빈스나 던킨도너츠는 뭘 먹어도 공짜로 주는 법이 없다. 조금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할 뿐. 정말 물건을 사게 하는 고수다. 그래서 나는 무팬 선풍기가 집에 있을까? 없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