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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foods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용후기

 결론부터 말하겠다. 나는 별 적립을 못받았다. 나는 허당인가 보다. 해피아워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스타벅스로 떠났다. 그런데 생일쿠폰도 잘 이용하지 못했다. 어제 스타벅스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다. 해피아워는 내가 글을 자세히 못 읽어서 이런 사단이 났다. 나는 무조건 가서 음료를 마시면 별이 추가로 막 적립될 줄 알았는데,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해야만이 되었다. 스타벅스 해피아워가 아니고 나에게 언해피아워였다.

 

 

 저기 자세히 보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를 구매하시면이다. 그래도 아직 23일까지는 여유가 있으므로, 한 번은 이용할 수 있다.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에 5,000원을 충전해 놨으므로. 5,000원을 충전한 이유는 내 동생 용훈이의 생일때문이다. 생일 전후 14일 스타벅스 카드를 5,000원 이상 충전하면 생일 무료 음료 쿠폰을 준다.

 

빨리 바코드를 가려야 한다고? 사람들이 먼저 가서 사용한다고? 그럴 필요 없다. 어제 벌써 사용했다. 5,000원을 충전해서 받은 생일쿠폰에도 함정이 있었다. 무료음료에 사이즈에만 제한이 있고, 종류에는 제한이 없길래 아 비싼거 마셔야 겠구나 해서 아보카도 블렌디드 아니면 녹차바나나 블렌디드를 마실 생각을 하고 갔는데, 아보카도랑 바나나 들어간 음료는 생일쿠폰으로 적용이 안된단다. 그래서 콜드폼 콜드브루밖에 생각이 안나서 또 이걸 마셨다. 그런데 카페인 때문인지 저녁 때 잠이 잠이 안 오는 거다. 잠이 안와서 분해서 오늘 스타벅스를 또 가기로 했다.

 

 

 나에게는 아직 5,000원이 충전된 스타벅스 카드가 남아있으니까. 오늘은 HAN씨의 사이즈업까지 이용해서 먹어야겠다. 오늘은 근데 대체 뭘 마시지. 나 돈이 5,000원밖에 슬픈 기러기다. 이건 내 동생 아이디로 만든 동생 아이디다. 나도 빨리 골드에 진입하고 싶다. 골드에 진입하려면 별이 무려 24개나 필요하다. 다이어리나 돗자리를 받는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 그 마인드로 적금하면 아마 100% 성공할 것이다. 갑자기 생일쿠폰을 생각하면서 CGV 생일콤보쿠폰도 생각이 났다.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는 생일콤보쿠폰, CGV에서 생일 전후 7일 내 영화를 관람하면 콤보무료쿠폰이 영화티켓출력시에 나온다. 팝콘의 종류와 음료의 변경시에도 추가금액이 전혀 들지 않는다. 혼자 가서 팝콘 라지에 에이드2잔을 마셔도 된다. 혹시 모르니 영화를 생일 가까이에 보게 된다면 꼭 이용하도록. 좋은 무료쿠폰이니까. 벌써 7월의 셋째주 금요일이다. 다음주에는 연차도 있고, 다다음주에도 연차가 있다. 이제 여름휴가를 잘 즐기고 8월을 잘 맞이해야겠다. 그리고 내가 기대하는 콘서트도 빨리 예매할 수 있게 되서 성공한다면 후기를 한 번 잘 남겨보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