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n-a hobby

맥도날드 30주년 기념 골든위크

 맥도날드가 한국에 문을 연지 30년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 동네에 문을 연지도 3년 정도 된 것 같다. 원래는 주유소가 있던 자리었는데 맥도날드가 들어서고, 다른 주유소가 있던 자리에는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얼마 전 맥도날드 맞은편에는 파스쿠찌가 들어왔다. 동네가 조금 핫해진 느낌이다. HAN씨의 회사 통근버스가 이 앞을 지나간다고 하니. 다행이다. 맥도날드가 생길때만 해도 부지가 큰데 맥도날드 한 개로만 쓰기 아깝다 했는데, 드라이브쓰루도 되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항상 사람이 많다. 무인으로 바뀌고 나서 처음에는 두려웠으나, 전혀 두려워할 게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일요일까지 첫 번째 골든위크인 맥스파이시 상하이디럭스 단품 구매시 웨지 후라이와 탄산음료를 무료로 줬고, 이제는 두번째 골든위크가 시작된다. 동네에 가까이 있다보니까 걸어서 정말 자주가게 된다. 그래서 이번 맥스파이시 상하이디럭스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또 한정이라고 하면 그때밖에 못 먹을 것 같아서 먹어봐야 한다. 나는 맥도날드에서 상하이버거를 가장 좋아한다. 패티가 돼지고기나 소고기 인 것보다 닭고기인게 좋다. 나의 최애메뉴는 치킨이기 때문에, 그래서 맘스터치나 KFC를 좋아한다. 롯데리아나 버거킹 보다는 개인적인 선호도라서. 그리고 나는 햄버거에 들어있는 토마토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빼고 먹거나 옆에있는 사람이 원하면 준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단품의 가격은 5,500원, 세트는 6,500원이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이 6,100원, 세트는 7,400원이다. 2년 전에 한 번 출시 되었는데 단품 가격만 그때에 비해서 100원이 비싸졌다. 단품 기준 칼로리는 518Kcal, 세트는 887~1054Kcal 이다. 첫번째 골든위크 기간인 7월 15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하면 단품 주문시 웨지감자와 콜라를 무료로 줬다.

 

 

 일단 기존의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에서 참깨번에서 콘밀번으로 바뀌고, 소스가 마요네즈에서 크리미어니언으로 달라졌고, 더블베이컨이 추가가 된다. 닭가슴살 치킨패티, 토마토, 베이컨, 크리미어니언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1,000원이 차이가 나는데 그다지 맛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게 대부부 사람들의 후기다.

 

 

 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자를 이용해 높이와 넓이까지 재던데, 나는 아직 블로그 초보니까,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겠다. 나도 설현을 따라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좋아한다.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에서 치킨패티가 조금 매워지고, 소스가 바뀌고 베이컨을 두 장 더 깔았을 뿐인데 30주년 기념에 디럭스라는 이름이 조금 아깝다.

 

 

 그래도 나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남은 기간 나의 글을 열심히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하여 두 번째 골든위크를 가져왔다. 맥도날드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웨지후라이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버거에 실망했다면, 웨지후라이라도 맛있게 먹기를 바란다. 다음글로는 스타벅스 19주년 기념을 준비했다. 내 블로그 키워드 1순위다. 스타벅스. 계속 읽어주시길. :-)

 

 

 

 

 

 

'Han-a hobb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근교 계곡 물놀이 추천  (0) 2018.07.18
미스터선샤인 3,4회 후기  (0) 2018.07.17
라이브 후 더 좋아진 vs 다소 실망한 가수  (0) 2018.07.14
About K-Pop  (0) 2018.07.12
About Mukbang  (0)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