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꽤 어렸을 때부터 잡지를 좋아하는 편이었다. 옷이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책을 읽는 것도 좋아했는데 잡지에는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게 다 들어있으니까 예전만큼 잡지를 사 모으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만한(부록도 괜찮은) 잡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바자(BAZAAR) 7월호 6,500원
데싱디바는 가격이 9,900원 정도 하는데 잡지도 읽고, 부록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든다. 누군가는 지루하다고 재미없다고 한 버닝에서 나는 유아인의 연기를 좋게 잘 봤으니까, 하지만 잡지부록 데싱디바의 색상이 랜덤인 것이 마음에 걸린다.후기들을 보니 4권을 샀는데 4권 다 한색으로 왔다는 후기도 보여서... 두 색상이 어떤것이 오든 상관이 없다면 잡지의 가격대비 좋은 부록일 듯?
리빙센스(Living sense) 7월호 11,800원
이번 달은 7월을 잘 맞춰서 준비한 부록인 것 같다. 우리 집도 모기 때문에 항상 고생하는데 진한 글씨로 정가 29,700원이라는 가격이 눈에 띈다. 휴지통도 예쁘고 모기를 잡아준다는 홈 네트의 구성이 좋으니까 서울에 살고 있다면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특별전도 노려봐도 될 듯... 지방 인의 비애라고나 할까?
오토나뮤즈(Otona MUSE) 11,180원
잡지 오른쪽에 작게 보이는 질스튜어트의 가방,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에코백인 줄 알았던 저 가방은 정확히 에코백은 아니고 보냉백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보관할 물건이 있으면 사용해도 된다는 겉으로 보기에는 에코백으로도 사용해도 될 것 같다.(순전히 개인적인 내 생각) 하지만 보냉백이라서 안쪽이 은색호일처럼 되어있다고 하니, 안쪽까지 신경이 쓰인다면 과감히 패스해도 좋겠지만 질스튜어트라는 브랜드와 핑크라는 색깔에 끌린다면 도전해도 괜찮을 듯?
앤드로지(&ROSY) 9월호 11280원
일본잡지는 한 두달 일찍 예약 구매로 구입해야 한다 . 내가 이 잡지를 주문을 했었나 하고잊고 있을때쯤 배송이 되서 조금은 잊은 듯이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말 내일 당장 나는 거울이 필요해! 라는 조건이 붙지 않는다면 이렇게 영롱한 슈에무라 거울은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기다려도 괜찮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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