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엄마가 삼계탕을 해준다고 해서 여름이어서 해주려나 보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남편 또한 오늘 점심 메뉴가 삼계탕으로 정해졌다고 해서 오늘 초복이라는 걸 삼계탕으로 확신했다.
나는 삼계탕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엄마가 해준 삼계탕은 압력솥에 해서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닭을 삶아내고 죽을 먹는게 아주 별미다. 놀부에서는 삼계탕을 배달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혼자 살거나,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집에서 삼계탕 끓이기가 힘드니 좋은 제도인 것 같다. 오늘 2020 최저임금이 새벽 5시에 발표되었는데 문재인 정부 이후에 최저 상승률이라고 한다.
내년이면 최저시급이 8590원이 된다. 2019년보다 240원 오른 최저시급이다. 역대 세번째로 낮은 상승률이라고 하는데, 최근 최저시급이 많이 올라서 시행된 조치라고 한다. 아직 한달뒤 노동부장관의 승인까지 나야 하니까, 완전한 결정은 아니다.
가양도서관에서 한밭도서관으로 도서관을 바꿔보기로 했다. 여기도 책이 별로 없으면 원신흥동으로 이동. 아니면 세종시도서관으로 이동할 생각이다. 내일은 수선집에 가서 남편 마르지엘라 니트랑 코스티 수선을 맡기고, 양지분식에서 모밀먹고 도서관데이트를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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