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가장 사랑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주와 지지난주 변호사들과 인턴들의 인터뷰 형식이 갑자기 방송되는 바람에 조금 실망을 하긴 했는데 다시 오늘부터 후반전이 시작된다.
하트시그널을 윤종신 오빠가 나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하트시그널 팬이 되었고, 그 제작진이 만든 프로그램이라서 더 애착이 간다. 변호사는 채승훈 변호사랑 김종훈 변호사가 짱짱 멋있다.
변호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들의 세계를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굿피플으로 변호사들이 이런 업무들을 구체적으로 이렇게 하는구나를 많이 느꼈다. 그리고 변호사들 나름대로의 개성도 참 볼 만하다. 내가 멘티라면 어떤 멘토 변호사에게 도움을 받고 싶구나도 생각하면서 보면 더 재밌다.
인턴중에서는 이상호 인턴을 가장 응원한다. 물론 실력면으로는 임현서 인턴이 월등하지만, 나는 왜 자꾸 성장가능성이 큰 친구가 눈에 밟히는지 모르겠다. 이제 포텐이 터질때가 되었으니까 기대해봐야겠다.
오늘부터 화요일 11시에 시간을 바꿔 방송되니 놓치지 말고 꼭 굿피플을 챙겨봤으면 좋겠다. 오늘 굿피플 보고 나서 한일전을 보고 내일 푹 쉬면 되겠다. 이렇게 나의 빠른 연휴가 시작되었다. 잘 지내야지. 부산여행도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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