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해결사는 손흥민

손흥민이 또 골을 넣었다. 혼자만 골을 넣어서 답답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결국 1:0으로 토트넘이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후반 33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8일 맨시티의 홈경기장에서 8강 2차전을 갖는데 그때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어제 류현진 경기에서 류현진은 2회만에 허리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전국에 비가 오는 바람에 야구는 줄줄이 취소됐다. 퇴근하고 야구를 보는 낙으로 사는데 안타까웠다.

 

신한은행에서 야구결과를 가지고 투표를 하는 것이 있던데, 한화와 SK의 경기에서는 한화의 승을 예상하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속상했다. 그래도 우리 서폴드 요즘 잘하니까 승을 챙겼으면 좋겠다.

 

 다행히 오늘은 대전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비가 안오지만 강원도 지방이나 경상도 지방은 비가 오니까 우산을 준비해봐야겠다. 나도 혹시몰라 우산을 항상 준비해놓긴 한다. 남편 오늘도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