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7시 16분경 강원도 고성의 한 변압기에서 발새한 산불이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다. 어제 잠을 자다가 남편이 강원도에서 불이 났다고 해서 속보가 났다길래 한숨도 못자고 뉴스만 봤다.
어제 뉴스속보를 듣는데 주민들은 정말 많이 놀랐을 것 같다. 그리고 산불은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인명피해가 최소화되어야 할텐데, 참 걱정이다. 어제까지만해도 엄마가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해서 남해를 갈까 강원도를 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부산에서 일어난 불도 다시 발화되어 지금 꺼지지 않고 있다. 오늘이 식목일이라는 점도 참 아이러니하다. 둘 다 빨리 불길이 잡혀서 더 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학교도 대부분 휴교를 하고 국방부에서도 지원을 한다고 한다. 최대한 신속한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신속한 대피가 필요할 것 같다. 오전에는 그나마 바람의 세기가 약해졌다고 하니까 지금 최대한의 헬기를 동원해서 작업을 신속하게 끝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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