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로 시작해서 프로야구일정으로 마무리

이제 곧 류현진의 세번째 선발경기가 시작된다. 과연 3승을 이룰 수 있을지. 컨디션은 괜찮은지 걱정이 된다. 이제 한화선수가 아닌 LA다저스 선수로 유명해져서 안타깝긴 하지만. 

 

그나마 오늘은 아침에 시작해서 새벽경기보다는 수월하게 많은 류현진팬들이 야구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같은 직장인들은 몰래 몰래 경기결과를 보겠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3승을 챙긴다. 골드슈미트를 넘고 과연 3승을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메이저리거로 살아남기가 힘든 건 알고 있지만.

 

오늘 한화는 SK와 대전 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아직 이번 시즌 한 번도 야구장에 가지 못했다. 삼성이랑 경기하는 다음주에 가던가 해야지. 서울도 가야하고 참 바쁘구만.

 

그래도 아직 4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롯데와의 경기에서 2승을 챙기지 못한 게 안타깝긴 하지만. SK와의 경기는 홈이니까 2승을 제발 챙겼으면 좋겠다. 상위권으로 이제 도약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