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연패를 끊고 드디어 오랜만에 승리

한화가 연패를 끊어내고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다. 그런데 어제 승리도 너무 힘겹게 해서 체력이 걱정이다. 연장까지 가서 키움에게 2연패 끝에 1승을 겨우 따냈다. 힘들었다.

 

 삼성도 처음에는 큰 점수로 이기고 있었는데 KT가 생각보다 점수를 많이 만회했다. 이제 우리도 KT에게 미안하지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한다. 삼성이랑 순위까지 같아졌다. 한화팬이라더니 남편은 뼛속까지 삼성맨이었다.

 

 삼성과 같은 7위다. 요즘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간다. 그런데 어제는 삼성의 러프가 잘 하긴 했다. 우리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겨서 하마터면 지는 줄 알았다. 

 

 대전날씨가 생각보다 좋다. 4월인데 아침에는 꽤 춥던데, 다음주에는 엄마랑 아산 튤립축제에 가봐야지. 4월이랑 5월 은 꽃 보면서 즐겁게 지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