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을 노래가 갑자기 많아졌다. 예상못한 음원들의 폭포들 속에 믿고 듣는 태연까지 컴백을 했다. 요즘 유투브에 일상생활을 자주 올리길래 눈팅 중이었는데 컴백 전이어서 그랬나 보다.
싱글인데 역시 태연의 음색은 따라올 수 있는 자가 없다. 정규앨범좀 나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노래들을 정말 좋아했다. 어제도 대구에서 올라오는데 혼자 소녀시대 노래를 노래방인 줄 알고 차에서 실컷 불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범준이 출연하더니 이유는 역시 컴백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버스커버스커 1집이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하는데(버릴 노래가 하나도 없다.) 이번 노래도 나쁘지는 않는데 1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호불호가 살짝 갈린다는 이번 헤이즈 앨범. 나는 개인적으로 호다. 그러니까, 이유, 숨고 싶어요(개인적으로 선우정아 좋아한다.) 나는 괜찮던데 언니는 SHE'S FINE부터 별로라고 했다.
아무리 많은 가수들이 나와도 요즘 최애 앨범과 뮤지션은 잔나비의 전설이다. 어제 스페인 하숙에도 BGM으로 깔렸던데 대단한 92년생 친구들. 리더인 최정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꼭 빼놓지 않고 봐야지. 공연도 정말 가보고 싶다. 이번년 버킷리스트. 남편이 이루어주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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