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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추천 (로맨스가 필요해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얼마 전 이나영의 오랜만에 드라마 컴백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었떤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로필의 작가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넷플릭스를 통해 열심히 보기 시작했다.


 나는 책을 좋아해서 겨루라는 출판사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신선했고, 이나영과 이종석의 케미도 충분히 좋을 뿐더러 다른 출연진들도 정말 연기를 잘했다.

 개인적으로 서영아 팀장 연기를 하고 있는 김선영의 연기가 정말 좋다. 이혼을 하고 나서의 남편을 대변하는 태도나 지하상가에서 신발을 고르면서 남편이 내 편이 아닌 것 같아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신도 정말 예술이었다.


 연애의 발견이랑 로맨스가 필요해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정현정 작가의 뮤즈 같은 정유미가 출연하지 않는다. 아마 82년생 공지영 영화를 찍느라 바쁜듯.


 8화에서 처음으로 키스신이 이루어질 것 같은 장면이 있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10화에서 키스신이 있다는데, 얼른 넷플릭스를 통해서 봐야겠다. 이제 이 드라마가 끝나면 또다시 드라마 유목민이 된다. 빨리 정착할 드라마가 다시 생기길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