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n-a information

오늘날씨가 궁금하다면?

 티스토리를 한지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간다. 보잘 것 없는 내 티스토리에 많은 분들이 들어오다니 정말 기적같다. 요즘 전국날씨로 많이 검색해서 들어오길래 오늘날씨로 다시 한 번 글을 쓴다. 



 어제까지만 해도 엄마가 월요일에 비온다고 출근할 때 우산을 가져가라고 했는데 정작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다. 내일은 정말 비가 온다고 한다. 2월인데 여전히 춥다. 혼자 패딩이랑 패딩부츠를 주구장창 입고 다닌다.



내일은 정말 눈이나 비가 온다. 패딩부츠가 적당하겠다. 저번주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으니 추리소설을 좋아했던 20대 시절이 떠올랐다. 요즘은 김진명 소설도 다시 잘 읽기 시작했지만. 


 며칠 뒤 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에서 열린다. 어제 SBS에서 베트남에 관한 프로그램을 방송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 베트남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스타트업에 뛰어들거나 외식사업에 뛰어든 한국분들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사업이라는건 함부로 덤비면 안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시 날씨로 돌아와서 오늘 미세먼지는 보통이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에 대해 심각성을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은 미세먼지를 항상 체크하는 것 같다. 창문도 잘 열지 않게 되고 마스크 없이는 외출도 삼가게 된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