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n-a hobby

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넷플릭스를 결제했다면 과연 무엇을 봐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넷플릭스 나름 추천드라마. 봐야겠지? 요즘에 뭘 봐야할지 고민중이라면 킹덤을 추천한다. 김은희 작가의 특급 신작.




 처음에 뭐지 뭐지? 이렇게 보다가 하루에 다 봤다. 배두나의 연기혹평으로 곤욕을 치룬다는데 나는 잘 봤다. 극한직업으로 인기대열에 다시 오른 류승룡의 악역 연기도 훌륭하다. 시즌2가 지금 제작되고 있다는데 기대중이다. 미드처럼 계속 이어졌으면 참 좋겠다.



 누구나 추천하는 기묘한 이야기, 나르코스 같은 대중적인 이야기 말고 최신작에 공감도가 어느 정도 있는 미드를 추천해주고 싶었다. 이것도 하루만에 다 본 것 같다. 역시 넷플릭스는 개미지옥이다. 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서 집착? 하게 되는 내용인데 시즌도 아직 하나에 한 회마다 짧아서 금방금방 본다.



 먼저 소개한 두개의 드라마가 남녀노소 상관이 없다면 빨간머리앤은 여성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드라마다. 넷플릭스에는 19금이 많아서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드라마도 많은데 정말 마음놓고 볼 수 있는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내가 요즘 위로 받고 있는 것이 HAN씨와 음악과 책이었는데 앤 덕분에 드라마가 추가되었다. 


 추천할 드라마는 정말 많은데 개인적으로 왕좌의게임이 넷플릭스에 생겼으면 좋겠다. 시즌 5까지인가 보고 멈췄는데 당최 볼 수 있는 곳이 없다. 일주일 정도면 시즌 다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해리포터 시리즈도 있었으면 좋겠다. 내 생애 첫 영화가 해리포터이기 때문에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이용권으로 빠르게 저 드라마를 보고 회원탈퇴를 하면 된다고? 다음달에 결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 드라마는 대부분 시즌제에 한개를 보고 나면 누군가가 이거 재밌대. 하는 소리에 그만 둘 수가 없으니까. 그렇게 개미지옥이 시작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