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과자를 끝냈으니 이제 곽과자로 시작해보겠다. 곽과자도 좋아하는 게 정말 많은데 찾아보니 종류가 진짜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다.
이 과자는 내가 정말 좋아한다. 없어서 못 먹는다는. 버터과자 버터와플. 버터링도 좋아하고 버터가 들어간 과자를 정말 좋아한다. 나는. 스테인레스통에 들은 버터과자를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그건 우리나라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추천하지 않겠다. 하지만 사먹기는 또 잘 사먹는다는.
이건 HAN씨가 좋아하는 과자다. 바로 후렌치파이. 근데 먹을 때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져서 그게 문제다. 그것만 빼면 패스츄리같은 식감에 사과맛이나 딸기맛이나 둘 다 좋아하는 맛이다.
초코과자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빈츠. 사실 HAN씨가 좋아한다. 하나 두개씩 까먹다 보면 어느새 한통을 혼자 다 비우고 있는 나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요즘 홈플러스에서 세일을 하길래 한 박스가 가져와서 홀랑 다 먹었다.
이 과자도 부스러기의 일등공신이다. 엄마손파이. 최근에는 최근에는 양도 질도 작아졌다. 그래도 맛있으니까 여전히 잘 사먹긴 한다. 비슷한 외국과자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수입과자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
오늘의 마무리는 카스타드 모닝밀로 하겠다. 정말 더 써야 하는 과자들이 많아서 2편을 들고와야겠다. 다들 없어서 못 먹는건가. 내가 과자를 유독 좋아하는 건가. 어쨌든 이제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나도 즐거운 한가위 되겠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다시 돌아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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