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HAN씨에게 먹고 싶은 메뉴만 말하면 여러개의 식당을 알아봐왔다. 그래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곤 했는데, 그래서 자주 가게 된 곳이 이곳이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최애템인 피자가 있는 곳이다.
여기는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위치는 찾기 쉬울 것이다. 들어갔을때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넓고 앤틱한 느낌이기 때문에 확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연인과의 데이트때도 괜찮은 곳이다.
이제 메뉴를 알아볼텐데,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이다. 나는 두개 이상은 항상 시키고 먹는 편인데, 세트메뉴도 있으니까 메뉴는 잘 상의해서 결정했으면 좋겠다. 테이블이 거의 오픈되어 있어서 다른 테이블에서 뭘 먹나 구경도 하게 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거는 샐러드피자이다. 두 사람이 같이 먹어도 될만큼의 양이지만, 나는 꼭 다른 메뉴를 꼭 시키곤 한다. HAN씨도 느끼하지 않게 잘 먹는다. 그래서 여기를 참 좋아한다.
치즈가 올려져 있긴 하지만, 샐러드가 많이 때문에 살이 덜 찔거라고 나름 위안을 해본다. 정신을 차려보면 피자빵을 열심히 뜯어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긴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키친랩을 한 번도 안가봤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글을 쓰다보니 또 피자가 먹고 싶다. 이놈의 식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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