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n's manage money

네이처셀 라대표 구속으로 시작하는 뉴스

 7월 18일,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18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가격 제한폭(29.93%)까지 떨어진 1만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급락하며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전날의 14배가 넘는 929만여 주에 달했다. 네이처셀은 라정친 대표이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현재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건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3일 검찰은 허위, 과장 정보를 이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라정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17일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 했다고 한다. 과연 회사측의 입장대로 확정된 사실이 없을까. 네이처셀의 하한가로 다른 바이오제약주도 하한가를 보였다.

 

 

 라 대표는 2013년 6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자본시장법, 약사법,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2015년 10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6년 10월에는 기업평가 보고서를 허위 작성해 회사에 1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으나 무죄 선고받기도 했다. 과연 이번 구속은 네이처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농협이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회사인 오리온과 손을 잡고 쌀 소비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오리온농협은 밀양시와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간당 1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분시설에서 생산된 쌀가루는 떡, 라면, 쌀국수, 만두, 주류 등 식품제조사에 공급하게 된다. 이로써 쌀을 이용한 쌀가공식품사업 육성에 집중한다고 한다. 예전에 비해 우리나라사람들의 쌀 소비량이 점점 적어지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쌀 생산량도 늘어나고 소비량도 늘어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해서 모두다 상생하는 좋은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부는 18일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을 통해 "소득·고용·삶의 질에 '성장의 포용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소득주도 성장(총수요), 혁신성장(총공급), 공정경제 등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및 산입범위 개편, 노동시간 단축 등 주요 정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 지원을 병행한다. 산입범위 개편으로 기대이익이 감소하는 저임금 노동자 임금보전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은 금년도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사회적 논의를 통해 근로장려금 지원대상 및 지급액을 대폭 확대한다. 실업급여 지급액·지급기간을 확대하고, 예술인·특수고용직(보험설계사 등) 등 고용보험 가입대상도 단계적으로 늘린다. 영세자영업자는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부담 완화, 재창업 전직 지원 등 안전망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등에 대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 방안도 연내 마련한다. 이와함께 고용창출력 재점검을 토대로, 업종 계층별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한다.

 

 

그래서인지 어제 근로장려금이 검색어에 랭킹이 되어서 찾아보니, 2019년의 장려금 대상은 2배, 장려금 규모가 3배나 늘어나서 166만 가구에서 334만 가구가 받게 된다. 그리고 소득 3,500만원 미만의 맞벌이 가정에게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고 한다. 총 재산기준 1억 4,000만원이 넘으면 안되고, 나이기준은 조금 더 완화되서 20대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혹시나 내년에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있다면 잘 준비하고 대비를 해서 신청기간에 신청한 뒤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기준을 올렸다. 오늘은 보통인데,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고 자외선 지수도 높으니 주의를 해야겠다. 오늘부터 스타벅스 해피아워 시작일이다. HAN씨와 나는 저녁에 스타벅스에서 녹차 바나나 블랜디드를 먹을 지, 아보카도 블랜디드를 먹을 지 고민이다. HAN 씨의 특허 자격증 대비 준비공부와 나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어야겠다. 이번 주 다섯 권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 우리가 살던 방을 내놓아야 하는 사정이 생겨서 내놓고 있는데, 나름 그 과정에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것도 나중에 다 추억이 되겠지. 뭐든지 같이 해서 나는 힘이 나고 좋다. 혹시나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앞으로 함께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우리는 조금씩 인생공부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이렇게 우리는 어른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