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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information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어디까지 갈까?

우리나라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국민이 공포에 떨고 있다. 나도 그렇고 사스와 메르스 때보다 더 심각한 사태에 긴장을 하고 있다.

 

사스때처럼 거의 열흘만에 병원이 또 지어졌다고 하는데 중국은 대단한 나라라고 해야할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다. 사망자가 361명에 육박해서 무서운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언제까지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지,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하는건지 대책이 서지 않는다. 손소독제는 생각보다 바이러스의 침투를 예방하지 못한다고 해서 30초간 흐르는 물에 손을 씻거나 마스크만이 살 길인 것 같다. 

 

중국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금지시킨다고 했는데 미국과 호주와는 달리 중국 전역의 사람들을 입국금지 시키는것이 아니라 한정된 후베이라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  과연 이 사태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그리고 최대한 감염자를 줄이면서 시간이 지나갈지 사태를 지켜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