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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hobby

보좌관으로 시작하는 요즘 볼만한 드라마

이정재의 10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이상이다. 강선영의원으로 나오는 신민아도 정말 예쁘다. 4회가 끝날때, 너무 밝게 웃고 다가와서 "복귀 축하해." 하는데 맴찢이다.

 

시즌2도 이미 계약이 끝났다고 하는데, 시즌1은 10부작으로 완성이 된다고 한다. 이정재가 신민아를 배신할지 말지가 지금 기로에 있는데 남자의 야망으로 인해 배신을 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보좌관의 진행방식은 미드의 시즌방식을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지정생존자도 한국드라마도 방송되던데, 굿와이프도 재미있게 봐서 지정생존자도 기대가 된다. (이제서야 로스트 보고 있음.)

 

기자였던 윤혜원 역할의 이엘리아도 참 예쁘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상태에 안경만 썼는데도 저기 안경 어디 브랜드인지 물어보고 싶었다. 윤혜원에게도 기자시절의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 조만간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 같다.

 

임수정과 장기용의 케미가 돋보이는 검블유, WWW도 볼 만하다. 첫회부터 핵사이다였는데, 임수정과 장기용과 나오는 씬만 나오면 벚꽃이 날리고 손 발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볼 만하다.

 

언니말대로 첫회만 잘 버티면 그 다음부터는 꿀잼인 아스달연대기, 송중기가 쌍둥이라는 사실이 참 신선한 반전이었다. 장동건이 이구르트인가? 그거인것도, 이름이 참 어려워서 잘 안외워진다. 오늘 굿피플 하는날이니까 그것도 잘 챙겨봐야겠고, 내일은 토이스토리4 하는날이니까 그것도 잘 챙겨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