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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후기

 어제 고척돔에서 열린 2019 하이운 서울가요대상에서 BTS가 3관왕을 수상했다. 어제 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TV를 돌리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어제 6시 50분부터 KBS드라마, 조이, W를 통해서 생중계되었는데 생방송을 놓쳐서 참 아쉽다. 이번이 작년에 이어 2번째 대상인데 정말 대상에 걸맞는 무대를 보여줬다. 스케줄이 끝나고 또 앨범녹음을 하러 간다고 했다. 몸이 10개라도 부족할 스케줄이다.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자신들이 버텨온 힘은 전세계 팬클럽 아미의 응원덕분이었다며 2019년에도 서로의 아이돌이 되자고 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은 "단 한번도 받기 어려운 대상을 두 번이나 안겨준 저 세계 아미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정말 글로벌그룹이 되었나보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아미라니... 그리고 "우리도 아미의 팬이다. 팬들의 지대한 영감과 영향을 줘서 멋진 음악과 무대가 탄생했다"고 했다.




 2019년에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이 나오나보다. 기대하고 있어야겠다. 방탄소년단 외에 아이콘은 최고음원상을 샤이니는 인기상을 엑소는 한류특별상을 수상했다. 



 어제 또 다른 이슈는 한초임의 드레스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직접 리폼을 해서 만든 드레스여서 잘 소화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처럼 갑론을박 되고있는 상황은 잘 모르겠다. 일단 서울가요대상은 잘 끝이났고, 오랜만에 방탄소년단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김소영씨가 참 좋아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