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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손혜원 의원에게 무슨 일이?

 지금 실시간 검색어의 1위가 손혜원이다. 문화재 지정정보를 이용해서 친인척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이 문제가 되고 있는 건물의 사진이다. 손혜원 의원의 조카 명의로 된 건물의 개보수전 사진인데 문화재 재정 후 건물값이 4배나 뛰었다는 기사내용은 누구의 제보인가라는 이야기를 했다. 


 

SBS뉴스보도에 따르면 가족이나 보좌관 명의로만 문화재거리에 9채나 되는 건물을 매입했던데 이건 그냥 매입의 수준을 조금 벗어난 것 같다. SBS와의 진흙탕 싸움이 시작된 것 같다. 내 생각은 아직 SBS가 터무니 없는 근거로 기사를 내지는 않은 것 같다. 지금 손혜원이 주장하는 집은 가장 낙후된 집의 한 일부분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2017년에 손혜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의미심장하다. 방송에서 나온 조카는 손혜원 의원이 직접 말해주었다면서 손혜원 의원의 권유가 어느정도 있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했다. 



 손혜원 의원의 말을 백번 이해한다고 해서 1년 정도의 기간의 한 지역의 건물을 9채 넘게 사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어느쪽이 진실을 말하고 있고, 그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의 상황이 미지수인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