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와 박서원이 대체 누구길래?

 

 실시간 검색어를 하루종일 오르락 내리락 했던 조수애 아나운서. 사실 그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누구인지. 결혼할 사람인 박서원은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다. 두산그룹 4세대 경영진으로 알려진 박서원 대표의 과거 이혼 사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박서원은 2005년 6월 30일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딸 양육에 대한 견해차이인 것으로 나와있다.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에 호의적이지 않은 이유는 한 방송에서 배우자의 경제력은 상관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벌가와 떡하니 결혼을 하고 사직을 해버리니 사람들은 황당할 수 밖에.

 

 

 세기의 축복인 결혼이니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때문에 하는 퇴사인 것 같아 안타깝기는 하지만 jtbc는 인재 한 명을 잃은거지. 결혼 축하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