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운동화가 9일 오늘 재발매 되면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의 접속이 마비되었다. 그런데 이지부스트는 예쁘긴 한데 너무 비싸다.
판매는 오전 8시부터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오프라인은 11시부터 이루어진다. 공식가격이 28만원이라는데... 그 정도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운동화에 눈길을 돌려보자.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16일까지 키즈 수영복제품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제품을 아디다스 공식판매점에 반환하면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온라인 스토어의 마비 이유도 있었다. 블랙핑크와 위너가 모델로 있는 롱패딩이 출시되었다. 역시 이번년에도 롱패딩이 대세겠지. 한 번 롱패딩 입으니까 짧은 걸 못입겠더라.
아디다스는 패딩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씩 총 100명에게 블랙핑크와 위너의 팬 사인회 참가권 1매를 제공한다. 또 30명씩 총 60명에게는 블랙핑크 또는 위너의 사인 시디를, 1000명씩 총 2000명에겐 아디다스 윈터 브로마이드를 제공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아디다스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블랙핑크나 위너의 멤버가 입은 아디다스 롱패딩 모델을 구하기 위해서 온라인 스토어에도 접속을 한다는데 대단하다. 나는 송민호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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