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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hobby

준플레이오프 예매를 시작해볼까?

 어제 넥센과 기아의 경기가 있었다. 오랜만에 꿀잼 경기를 봤다. 누가 이길지 정말 모르겠는 경기가 이어졌는데 5회를 시작으로 점점 승리팀의 윤곽이 들어났다. 넥센의 경기 승. 기아의 수비 실책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양현종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내려갔다.

 

 

 5:5 상황까지만 해도 누가 이길 지 정말 몰랐는데 넥센이 10점을 내는 그 순간 거의 승리를 확실시 하고 축구를 보기도 했다. 어제 축구도 박주호가 전반 4분만에 골을 기록하고 전반전 중반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전반전 후반부터 골을 내 준 순간, 우리팀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무승부라는 조금은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그래도 우리는 잘 싸웠다.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았는데 그런 기회를 조금은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도 조금은 아쉬웠다. 어제 일본과 우루과이도 싸웠는데 우루과이는 일본에게도 패했다.

 

 

 과연 우루과이가 못하게 된건지, 일본이 잘하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렇게 골을 많이 넣고 골을 많이 허용하고 하는 것 자체가 조금 이해가 안되긴 했다. 그리고 일본의 우리나라를 저격하는 언론플레이도 마음에 안든다. 어쨌든 우리는 이제 준플레이오프 예매에 집중해야 한다.

 

 오늘 2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시작되는데 아직 창이 열리지도 않았다. 암표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데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오늘 2시 금요일 경기가 시작된다. 제발 외야라도 앉았으면 좋겠다. 지금 모든 사활이 나의 이 두 손에 달렸다. 마지막 3위 결정전도 못 가서 이 경기는 꼭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