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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foods

[대전맛집] 대전 용문동 동양돌구이 이 곳은 어렸을때 가족끼리 정말 자주 갔던 곳인데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운영을 한다. 삼겹살을 파는 곳인데 메뉴는 생삼겹과 대패삼겹살 이렇게 두개뿐이다. 아빠가 말씀하시기론 예전에 대패삼겹살을 정말 그릇째 쌓아놓고 먹었다고 하는데(우리들이 워낙 잘 먹어서) 식당에 계셨던 할아버지가 우리 식구가 다섯명이여서 다 먹고 나면 요구르트 한 줄을 그냥 주셨던 게 아직도 생각난다. 지금도 요구르트를 여전히 주신다. 할아버지는 비록 안계시지만. 여기에서 상추에 있는 달팽이도 봤었고, 언니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삼겹살을 먹다가 유치가 빠지기도 했다. 그리고 삼겹살을 다 먹고 나서도 겨울철에는 아빠가 "붕어빵 사줄까?" 하시면 우리 삼남매를 그 붕어빵을 또 먹었다. 오늘은 사랑하는 내 동생 용훈이의 28번째 생일이다.. 더보기
나뚜루로 시작하는 녹차 아이스크림 이제 정말 본격적인 여름이다. 어제 저녁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뒤에 집이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에 갈까 하다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이마트로 향했다. 마침 나뚜루 녹차가 할인하고 있길래 구매했는데 계산을 하고 난 뒤 정가가 찍히길래 왜 정가가 찍히냐고 물어보니 세일이 어제로 끝났단다. 그런데 다행히 가격표가 세일이 된 가격으로 적혀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우리는 세일가격에 살 수 있었다. 원래 가격은 9500원이고 용량은 474ml이다. 세일이 아니라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아이스크림 가격이긴 하다. 일단 나뚜루에서는 녹차맛이 가장 유명하다. 마트에 갔을때도 녹차맛은 한 개 밖에 남아 있지를 않았다. 일단 맛은 깔끔하고 진하다. 일단 국내산 녹차를 사용하고 단 맛이 강하게는 나질 않는다. 질감도 부드럽다.. 더보기
스타벅스 후기와 이용 꿀팁 스타벅스는 우리동네에 벌써 세 개나 있다. 그리고 HAN씨와 데이트 할 때 자주 이용했다. 지금은 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상 잘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조금 뒤에 스타벅스를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려고 한다. 사실 데이트 하면서도 부담스러운 게 커피값이니까, 하지만 나도 스타벅스에는 앉아있고 싶으니까. 스타벅스 입장권이라는 애플 맥북프로나 아이패드가 나는 없다. 나는 아날로그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으나, 아이폰으로도 만족한다. HAN씨는 가끔 나에게 아이폰도 너무 과분하다며, 하나는 폴더폰에 전화와 문자만 가능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티스토리나 인스타그램을 하기 전에는 그랬지만 나도 이제 SNS 잘 한다. 미안하다. 스스로 생각이다. 어쨌든 각설하고. 그는 나.. 더보기
이마트 노브랜드 BEST VS WORST 우리 집 가까이에 이마트가 있다. 홈플러스도 가까이에 있는데 우리동네 홈플러스는 이제 코스트코처럼 변했다. 그래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사기 힘드니까, 홈플러스랑 이마트랑 번갈아가면서 이용했는데 요즘은 이마트를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파프리카를 구입했다가 바코드가 잘못찍혀서 오천원짜리 상품권을 받은 적도 있다. 이마트 포인트를 열심히 모아도 1000포인트 모으기가 힘든데 말이다. 이마트 포인트를 구입으로 모으는 건 정말 힘든 것 같다. 그리고 유효기간이 2년이다. 모으고 계신 분이라면 기간을 잘지켜서 5000포인트를 모은다면 상품권으로 빨리 교환하는 걸 추천한다. 어제 HAN씨는 대장내시경을 잘 받고 돌아왔다. 내 생각에는 죽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죽을 해줬더니 그 싫어하는 죽을 한 그릇 뚝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