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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일정으로 시작하는 한화이글스 팬2 어제 이 전 글의 인기가 엄청났다. 3시리즈와 7시리즈 덕분이다. 왜 그게 내 글의 키워드가 되었는지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차 이름을 만들어 준 BMW에게 고맙다. 그래서 더 큰 꿈이 생겼다. 티스토리 메인에 한 번 오르는 것. 그것을 목표로 한 번 열심히 글을 하나씩 써봐야겠다. 어제 어쨌든 이 글 때문에 조회수가 정말 많이 높아졌다. 그래서 나는 또 한화이글스 팬의 마음으로 야구에 관련된 글을 꾸준히 써나가려고 한다. 나라는 존재를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그런데 슬픈 소식이다. 어제 한화가 또 졌다. 초반에 점수를 잘 내길래 그래 어제는 이기겠지 했는데, 이게 웬걸 해피아워를 이용하려고 스타벅스에서 돌아온 순간 나는 믿을 수 없는 점수차를 보고야 말았다. 아... 1.. 더보기
"오늘 더 덥다." 열대야 극복방법& 에어컨 현명하게 사용하기 뉴스를 보다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멘트다. "오늘 더 덥다." 대체 언제까지 얼마나 더워지려고 이러는지. 요즘 열대야 때문에 통 잠을 못 이루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나 또한 그렇다. 밤새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통에 깊게 잠은 들지도 못하고, 더워서 잠이 잘 오지도 않고. 그래서 준비했다. 그나마 열대야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과 에어컨을 현명하게 잘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건 내가 정말 필요해서 글을 쓴다. 또 누군가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방문자수 400명을 돌파해서 500명 돌파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너무 욕심쟁이인가? 그래도 한 번 도전. 크게 생각하기로 했으니까. 그럼 시작해 보겠다. 일단 열대야란 밤 최저온도가 25도 이상인 날씨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더보기
다가오는 7월, 8월 기대되는 개봉예정영화 나는 영화보는 걸 좋아한다. 요즘 영화보는 값이 비싸져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영화를 싸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많다. 나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문화의 날은 거의 이용하려고 하는 편인데, 한 편에 오천원이니 부담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마지막 주 수요일을 잊지 말고 문화의 날을 잘 이용해서 다들 영화를 보길 바란다. 생각보다 주변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알려주고 싶다. 이번 달과 다음 달 초 생각보다 많은 영화들이 개봉해서 소개 좀 해보려고 한다. 그럼 시작. 당장 다음주에 개봉하는 미션임파서블. 문화의 날을 겨냥해서 개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 영화는 거의 금요일에 개봉을 많이 했는데, 점점 목요일로 당겨지더니 이제는 거의 수요일에 개봉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입소문을 타고 .. 더보기
프로야구 일정으로 시작하는 한화이글스 팬 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건 2006년도쯤인 것 같다. 처음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언니때문이었다. 언니가 류현진을 좋아해서 야구장에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우리가족 모두 그 영향을 받았다. 이모가 인천에 살아서 SK팬이어서 야구장을 갔었는데, 그 때는 "와 야구장 진짜 크다." 그 생각만 했었다. 대전의 한밭야구장을 증축하기 이전에는 정말 시설이 안 좋고 작았으므로. 어쨌든 한화는 류현진을 SK에서 지명하지 않자 데려와서 잘 키웠다. 아니 혼자 잘했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의 순위는 사실 형편 없어서 팬들에게 보살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으니까. 2006년까지만 해도 삼성과 한국시리즈까지 가서 지긴 했지만, 나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새 하락새를 찍더니,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 더보기
네이처셀 라대표 구속으로 시작하는 뉴스 7월 18일,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18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가격 제한폭(29.93%)까지 떨어진 1만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급락하며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전날의 14배가 넘는 929만여 주에 달했다. 네이처셀은 라정친 대표이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현재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건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3일 검찰은 허위, 과장 정보를 이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라정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17일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더보기
나만 아는 윤종신 명곡 추천 나는 윤종신을 좋아한다.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다. 그냥 좋아한다. 혹자는 이야기 한다. 가창력이 그렇게 뛰어나지도, 음악성이 그렇게 좋지도 않을 것 같다고. 하지만 윤종신은 기교를 부리기보다는 굉장히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는 편이고, 가사가 현실적이다. 그래서 노래를 듣다 보면 내 얘기인 것 같은 노래가 참 많다. 윤종신 노래에 울고 웃으며 31살이 된 것 같다. 내 인생이 많이 담긴 윤종신 노래를 이제 추천해 보려고 한다. 1. 야경 이 노래는 월간윤종신 2015년에 나왔다. 정석원 작곡 윤종신 작사의 곡으로, 김연우의 이별택시와 가사가 이어진다. '저기 어디쯤인가 우리 이별했던 곳 유난히 택시 안 잡히던 날 택시 뒤창으로 본 네 마지막 모습 멀어질때까지 바라본' 이라는 연인이 타고 떠난 이별택시를 바라.. 더보기
대전 근교 계곡 물놀이 추천 바야흐로 물놀이의 계절이고, 휴가의 계절이다. 다들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 아빠가 자꾸 HAN씨에게 삽시도에 가자고, 섬에 가야 한다고 했단다. 엄마와 언니와 나와 용훈이는 모르게. 나중에 보면 우리도 모르게 아빠 옆에 HAN씨만 있게 된다. 둘이 있을 때 이야기하셨나보다. 어쨌든 일단 내가 대전에 살고 있으니까. 대전 근교의 휴가때 갈 만 한 곳을 소개해 보려 한다. 1. 동학사 계곡 일단 뚜벅이라도 대전에서 동학사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우리동네에도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가서 술을 마시고 싶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괜찮을 듯. 동학사 입장료는 3,000원이고 식당에서 도토리전이나 막걸리를 마시면 계곡에 발을 담글 수 있는 평상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 일단 가까운게 장점. 혹시 차.. 더보기
제일제강, 신일그룹 '보물선' 발견에 상한가로 시작하는 뉴스 정말 전설의 보물선일까? 신일그룹이라는 회사가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제일제강의 주가가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일제강의 최대주주는 신일그룹이다. 이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제강은 전날대비 30% 오른 4,160원에 마감을 했다. 신입그룹이 제일제강을 이달 초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던 동아건설 사태를 떠올리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0년 당시 이 주장은 해프닝으로 끝났고, 소액 주주들이 큰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또 제일제강 지분인수도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 탐색에 나선 끝에 지난 15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런 뉴스에 당신은 신일그룹의 주식을.. 더보기
미스터선샤인 3,4회 후기 미스터선샤인 3,4회가 끝났다. 1,2회에 비해서 이제 점점 각각 인물들의 배경스토리도 나온다. 김태리가 이병헌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김태리와 유연석 그리고 변요한과의 러브라인도 이어질 조짐이다. 점점 기대감이 커져야 하는 3,4회 방영만에 시청자들이나 국민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현재는 청와대 청원까지 지금 올라온 상황이다. 내용을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일단 청와대 청원글 전문을 가져와봤다. 지금은 글로벌 경제 시대입니다. 외국에서 방영되는 티비 프로그램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우리나라의 미디어 또한 수십개국어로 번역되어 수출됩니다. 그 속에서 한 나라의 문화는 정체성이며 힘입니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는 그 나라의 정서와 문화가 녹아들어가 있는 아주 중요한 매체 중 하나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