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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1일(현지시간)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 모인 정상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외정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1차대전은 고립주의가 얼마나 파괴적인지 우리에게 보여준다"면서 "편협한 국가주의자들의 관점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1·2차) 대전 이후 세워진 것들을 유지하고 보호해야 한다"면서 유엔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이날 파리평화포럼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와 고립주의, 폐쇄적인 무역기조와 전후 서방 자유주의 진영의 리더 역할 포기 등에 대한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오늘 아침 이영아와 강은탁의 열애설이 나왔다. 아니 열애를 인정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했다고 하니 예쁘게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김탁구때도 연기를 잘 봤는데 좋은 분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프랜차이즈 보네르아띠의 대표인 황준호가 갑질을 해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갑질은 하루 이틀이 아닐텐데 이렇게 자꾸 보도가 되는 걸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이국종 교수가 출연하다고 하여 대화의 희열을 전참시와 고민하다가 먼저 시작하길래 채널 돌릴 틈도 없이 본방을 사수하게 되었다. 뉴스룸에서도 손석희 앵커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 느꼈는데 조금 더 긴 이야기를 들어보니 더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골든아워도 정말 재밌게 읽고 싶은데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민낯을 알게 된 기분이었다.

 

 

 이번 주에도 여전히 미세먼지는 나쁨이다. 언제쯤 자유롭게 밖을 돌아다니고 창문을 열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며칠째 빨래는 꿉꿉함을 유지하는데 말이다. 어쨌든 이번 주도 힘내서 잘 지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