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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hobby

10월 문화의 날을 어떻게 즐길까?

 오늘 저녁은 문화의 날으로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는 날이다. 암수살인을 볼까 하다가 완벽한 타인으로 결정했다. 개봉하는 영화를 처음으로 보고 싶었으므로. 줄거리를 아예 모르고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HAN씨는 전혀 아니다. 영화가 좋다에서 줄거리를 다 보고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한다. 서로 다른 취향차이. 존중해주자.

 

 

 얼마 전 해피투게더에 이서진과 유해진과 조진웅이 출연해서, 홍보를 하던데 영화 내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휴대폰의 잠금장치를 풀어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과, 연인과 함께 보지 말라는 것뿐.

 

 

 창궐은 미안하다. 1도 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장동건과 현빈의 콜라보긴 하지만.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지만. 아예 끌리지가 않았다. 이렇게 끌리지 않는 영화도 찾기 힘들 것 같은데 완벽한 타인이 더 보고 싶었다.

 

 

 마동석은 정말 열일중인 것 같다. 느낌이 뭔가 목격자 같은 분위기인데 내용도 사실 전혀 모른다. 입소문을 잘 타게 되면 한 번 볼만한 의향도 있을 것 같다. 딱히 막 보고 싶다의 느낌은 아니다.

 

 

 박해일과 신민아가 찍었던 경주가 생각나는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이다. 내용 1도 모르는데 나는 일단 박해일과 문소리를 좋아한다. 문소리가 감독으로 연출한 여배우는 오늘도도 재미있게 봤다. 윤종신이 나와서 보게된 전체관람가에 문소리까지 나와서 정말 재미있게 봤다. 요즘은 방구석1열에 빠져있다. 11월에는 또 무슨 영화를 보게 될지 궁금하다.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