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그는 과연 누구인가?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그는 어제 아주 핫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하트시그널에서 인기몰이를 해서 잘나갈줄 알았던 그는 종방연에도 참석하지 않고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선택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음주운전때문에 오지도 않았다니 그것도 세번째 음주운전. 대단하다. 이번에 그리고 이슈가 되었던데 김현우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2년 음주운전으로 400만 원 벌금형을 받은 뒤 이듬해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8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앞서 김현우는 최근 그에게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 A씨의 1인 시위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김현우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이후 김현우의 식당은 잠정 휴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우는 대형로펌 변호사는 9명이나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고, 3번째 음주운전임에도 불구하고 벌금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징역형이 될 수도 있으나, 관대한 처벌을 했다고 한다.

 

 

 김현우는 지난 6월 중순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으며, 당시 일식당을 운영하는 훈훈한 셰프의 이미지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김현우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김현우가 입었던 아크네 니트가 아직도 아른거린다.

 

 

 이때만해도 김현우와 오영주를 응원했는데, 이제는 서로 연결이 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반응이. 하트시그널이 과연 3까지 나올지 의문이네. 우리 종신오빠를 계속 보려면 3까지 해야할텐데 오늘은 내일 개천절 덕분에 불화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