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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hobby

내가 만날수는 있을까? 이기주 작가

 어제 인스타그램의 내 게시물에 이기주 작가가 좋아요를 눌러줬다. 책에서 말한 이야기대로 사람냄새 나는 사람이다. 나도 서울에 있는 서점에 자주 서성거리면 이기주 작가를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어제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다 자랑을 했다. 이기주 작가가 좋아요를 눌러줬다며, 해시태그에 이기주  작가를 달기를 잘했다. 혹시 이기주 작가에게 좋아요를 받고 싶다면 꼭 해시태그에 이기주를 넣길.

 

 

 이기주 작가 하면 역시 언어의 온도다. 아직도 베스트셀러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언어라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수능을 봤을때나, 나는 지금도 언어를 제일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 책 읽는 것도 참 좋아한다. 정말 술술 읽혔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말의 품격이라는 책이 또 나왔다. 역시 이기주라는 표현이 절로 나왔다. 이기주 작가의 책은 곱씹어 보면서 생각을 깊이 하면서 읽지 않아도 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실생활에 있었던 일들을 작가 나름대로의 생각대로 잘 풀어서 쓴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매한 한 때 소중했던 것들이라는 산문집이다. 여기서 나는 대전복합터미널이 나와서 그걸 캡쳐해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어제 좋아요를 받았다. 이게 바로 팬심이라는 걸까. 14일 15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하던데 서울 사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

 

 

 심지어 잘생기기도 했다. 실제로 만나보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연예인도 정말 좋아하지 않아도 실제로 보면 호감이 생기고 팬이 된다. 그런 연예인이 몇 있기에, 죽기전에 팬사인회 한 번은 갈 수 있겠지? 그래도 어제 좋아요는 정말 고마웠다. 이렇게 이기주 작가의 팬이 되어간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