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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네이처셀 라대표 구속으로 시작하는 뉴스 7월 18일,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18일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가격 제한폭(29.93%)까지 떨어진 1만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급락하며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전날의 14배가 넘는 929만여 주에 달했다. 네이처셀은 라정친 대표이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현재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건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3일 검찰은 허위, 과장 정보를 이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라정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17일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더보기
제일제강, 신일그룹 '보물선' 발견에 상한가로 시작하는 뉴스 정말 전설의 보물선일까? 신일그룹이라는 회사가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제일제강의 주가가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일제강의 최대주주는 신일그룹이다. 이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제강은 전날대비 30% 오른 4,160원에 마감을 했다. 신입그룹이 제일제강을 이달 초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던 동아건설 사태를 떠올리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0년 당시 이 주장은 해프닝으로 끝났고, 소액 주주들이 큰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또 제일제강 지분인수도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 탐색에 나선 끝에 지난 15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런 뉴스에 당신은 신일그룹의 주식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