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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믿고 듣는 태연부터 잔나비까지 들을만한 노래 요즘 들을 노래가 갑자기 많아졌다. 예상못한 음원들의 폭포들 속에 믿고 듣는 태연까지 컴백을 했다. 요즘 유투브에 일상생활을 자주 올리길래 눈팅 중이었는데 컴백 전이어서 그랬나 보다. 싱글인데 역시 태연의 음색은 따라올 수 있는 자가 없다. 정규앨범좀 나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노래들을 정말 좋아했다. 어제도 대구에서 올라오는데 혼자 소녀시대 노래를 노래방인 줄 알고 차에서 실컷 불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범준이 출연하더니 이유는 역시 컴백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버스커버스커 1집이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하는데(버릴 노래가 하나도 없다.) 이번 노래도 나쁘지는 않는데 1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호불호가 살짝 갈린다는 이번 헤이즈 앨범. 나는 개인적으로 호다. 그러니까, 이유, 숨고 싶어요(개.. 더보기
우산은 챙겼나요? 오늘의 전국날씨 승리의 버닝썬 클럽 폭행사건으로 시작한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지 않은 오늘.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오겠다. 어제 비 오는 줄 알고 우산을 챙겼는데 가방만 무거웠다면 오늘은 꼭 챙겨야 한다. 아침은 비가 오는 곳도 있고 오지 않은 곳도 있지만 오후가 되면 전국에 비가 온다. 그러니 무겁더라도 우산은 꼭 챙겨야한다. 나도 챙겼으니까. 주말에는 비가 안오겠지. 3월 중순까지 패딩입고 다니는 사람은 나뿐인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패딩을 입고 조만간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겠다. 바람이 안 불고 비가 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요즘 미세먼지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그래서 창문도 어느정도 열어놓고 나왔다. 물론 밖에 창문만. 아주 좋음은 아니니까. 초미세먼지가 수도권에서는 나쁨 수준이니까 아직 안심할 단.. 더보기
내가 잘 다녀왔을까? 2018 멜포캠(1) 결론을 잘 다녀왔다. 대전에서 왕복을 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한달은 이 추억으로 행복할 것 같다. 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대전에서 8시에 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1시가 훌쩍 넘었다. 그래서 잔나비의 공연은 하나도 못보고, 제아와 정인과 조원선부터 시작했다. 제아는 생각보다 애교있고 라이브를 잘했다. 정인은 땡볕에 너무 더워서 차에 우산을 가지러 가느라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에서나마 목소리를 잘 들었고, 내가 정말 응원한다. 그리고 조원선은 처음 봐서 정말 좋았다. 그녀의 음색은 참 매력있다. 빨간색 슈트를 입고 나왔는데, 그때가 너무 더워서 연신 더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있었는데, 박재정이 트리뷰트로 나왔다. 박재정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잘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