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 산업계도 빨간불... "한국 수출 감소 40조 넘을 수도" ◆ 국내 산업계도 빨간불... "한국 수출 감소 40조 넘을 수도" 미.중 간 무역분쟁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세계 1, 2위 경제대국 간 갈등이 장기화 될 수 있다고 보고 민.관 합동 대응 체재를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 국내 기업이 받게 될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란 관측입니다. 미. 중 분쟁이 장기화 되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국가는 룩셈부르크, 대만, 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 한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이 가장 많이 우려하는 품목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중간재입니다. 중국 공장에서 조립한 뒤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우회 수출품이 많은데 이.. 더보기 위험자산 선호 심리 커졌는데 반등 신호?.... ◆ 위험자산 선호 심리 커졌는데 반등 신호?.... 글로벌 시장은 미.중간의 무역분쟁 우려감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고용보고서 결과도 긍정적으로 발표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이러한 가운데 미국 증시는 무역분쟁 우려에서 벗어나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미국의 2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 속에 상승했다. 특히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데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안감이 증폭됐던 지난주와 달리 선진국을 중심으로 반등이 나타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무역전쟁의 시발점인 미국의 주요 지수들이 모두 전주와 대비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나스닥이 전주 대비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VIX 지수를 포함해 지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