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 스타벅스 럭키백의 뒤늦은 후기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쓴다. 작년 8월부터 안썼으니까 이제 6개월이 다되어가는군. 그때는 글 쓰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예 글을 멀리했는데 그래도 지금은 글을 쓸 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 쓰게 되었다. 부디 다들 다시 잘 읽어줬으면 좋겠다. 이제 글쓰기를 유일한 취미로 삼아야 할때가 올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작년 12월, 스타벅스를 잘 가지 않았는데 한 달을 정말 줄기차게 다녔다. 이 다이어리 하나 받으려고. 분홍이로 받았는데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 내구성이 좋지 않아서 실망을 했다. 스타벅스에 쏟은 돈이 대체 얼마인가, 그냥 처음부터 몰스킨 다이어리를 살 걸 그랬다. 아니면 하늘색으로 바꾸던가. 분홍색이 제일 잘 나간다고 해서 바꿨는데 바꾼 그 순간부터 후회했다는. 지금은 책꽂이에 먼지가 아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