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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TOP100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음악을 들을 때 가장 만만한게 TOP100이다. 말이 많기도 하지만, 그래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이 차트일 것이다. 그래서 글을 써본다. 오늘 TOP100중에 상위권에 있는 노래들을 골라봤다. 음악은 나의 삶의 활력소와 같으니까. 지금 1위곡은 바로 선미다. 얼마 전 사이렌이 담긴 앨범이 발표되었다. 따끈따근하게. 그런데 생각보다 노래가 좋았다. 선미 노래는 보름달부터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주인공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성공적이다. 그런데 찾아보니 소속사가 아이유의 소속사와 같다. 1위를 할 만하다. 선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서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 얼마전까지 1위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곡이다. 숀의 Way Back Home. 음원사재기 논란도 있었는데 이 노래는 노래.. 더보기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동상이몽 한고은, 신영수 커플 동상이몽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는데 한고은과 신영수 커플이 나온 뒤로는 잘 챙겨보고 있다. 한고은의 생각외의 털털함과 신영수의 케미가 잘 돋보이는 것 같다. 결혼을 잘 한 것 같다. 만난 지 얼마 안되서 결혼을 했다고 했는데, 확신이 있었나 보다. 한고은 같은 여자랑은 결혼하고 싶었을 것 같다. 신영수씨는 정말 이적을 똑 닮았다. 형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성격도 되게 무던한 것 같다. 저렇게 기복이 없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편안하게 살 수 있다. HAN씨도 기복이 없어서 참 편하다. 이번 주는 집들이도 했는데, 재밌었다. 그리고 부부가 가는 맛집마다 이제 이슈가 되고 있다. 한고은은 일주일에 한 번 치팅데이를 정해놓았다고 했는데 나는 매일매일이 치팅데이라서 큰일이다. 이 곳도 방송에 나간 뒤에.. 더보기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아울렛 나는 개인적으로 아울렛 구경을 좋아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가 가봤던 아울렛의 후기를 지금 파주신세계아울렛에서 플랙진 세일을 한다고 한다. 혹시 파주에 가깝게 있다면, 한 번 가봐라. 나도 가보고 싶지만, 나에게 파주는 너무 멀다. 플랙진 두개 가격에 하나를 살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나는 대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아울렛이 부여 아울렛이다. 한 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가 있다. 부여를 구경하러 갔다가 아울렛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다. 이곳은 부여에 있어서 그런지 아울렛 자체도 기와집 모양으로 구성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없지만, 그래도 세일을 원하는 웬만한 브랜드는 있을 것이다. 롯데아울렛에서 역시즌으로 롱패딩을 미리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 더보기
내가 잘 다녀왔을까? 2018멜포캠(2) 이제 이틀째다. 어젯밤 찜질방에서 잤는데, 자는동안 찜질방 열쇠를 잃어버렸다. 직원이 한 마디 했다. 치매걸린 할머니도 키를 잃어버리진 않는다고, 일어났는데 감쪽같이 없어져서 정말 놀랐다. 나에게 키도 없었는데 잠은 잘 잤냐면서 물어봤다. 결국 여자 화장실에서 찾았다고 하는데, 나는 그 화장실에 간 적이 없다. 정말 미스테리한 일이지만 그래도 찾아서 참 다행이다. 둘째날은 정말 일찍 갔다. 10시가 안되서 도착했으니까, 그래서 줄을 엄청 서서 기다려서 11시에 입장했는데 입장하는 도중에 뒤에서 사람들이 스물스물 오더니 공연장에 다 도착하니 뛰고 난리가 났다. 그래도 좋은 자리에 돗자리를 깔긴 했다. 둘째날은 후원부스에 집중했다. 사실 첫째날에 푸드코트인 줄 알고 그냥 땡볕에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어.. 더보기
내가 잘 다녀왔을까? 2018 멜포캠(1) 결론을 잘 다녀왔다. 대전에서 왕복을 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한달은 이 추억으로 행복할 것 같다. 가는 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대전에서 8시에 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1시가 훌쩍 넘었다. 그래서 잔나비의 공연은 하나도 못보고, 제아와 정인과 조원선부터 시작했다. 제아는 생각보다 애교있고 라이브를 잘했다. 정인은 땡볕에 너무 더워서 차에 우산을 가지러 가느라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멀리에서나마 목소리를 잘 들었고, 내가 정말 응원한다. 그리고 조원선은 처음 봐서 정말 좋았다. 그녀의 음색은 참 매력있다. 빨간색 슈트를 입고 나왔는데, 그때가 너무 더워서 연신 더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있었는데, 박재정이 트리뷰트로 나왔다. 박재정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잘생.. 더보기
오늘도 이길 수 있을까? 한국 코스타리카 축구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대표팀의 축구경기가 4년만에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전인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여기엔 전날 훈련 중 오른쪽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낀 황희찬(함부르크)가 나오지 않았다. 오늘 8시부터 고양에서 열리는 축구경기가 참 기대된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 대표팀이 이번 경기도 승리할 수 있을지. 아시안게임이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다시 국가대표의 평가전이 있다. 축구에 관심이 많이 높아졌는데, 이렇게 다시 축구가 시작되었다. 정말 기쁘다. 손흥민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 토트넘에 바로 돌아갔을 줄 알았는데, 다시 경기를 한다는 것이. 인터뷰를 하는 모습도 참 멋있다. 머리를 내 생각에는 경기에 나오기 전에 한 번 손질을 하는 것 같다.. 더보기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올리브영 요즘 핫하다는 동네에 가면 어디든지 있는 올리브영. 그래서 올리브영은 지나칠 수 없는 핫플레이스 중에 한 곳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리브영에서 안다는 사람만 안다는 잇템을 준비해봤다. 혹시 이미 알고 있다면 당신은 올리브영 덕후일 것이다. 그래서 시작해 본다. 1. 유세린 볼륨 필러 일단 뚜껑을 여는 순간, 당신은 향에 먼저 취할 것이다. 그리고 펌프로 되어있어서 양 조절이 잘 되서 확실히 탄력으로 유명한 만큼, 당신의 주름을 쫙쫙 펴줄 것으로 생각된다. 유세린은 이 상품 말고 아이크림으로 유명한데, 주름개선에는 확실히 탁월한 것 같다. 30대에 들어섰다면, 이제 주름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아니 늦었다. 2. 눅스오일 이 오일은 안쓴사람은 있어도 한 번 쓴 사람은 없다는 유명한 오일. 가끔 올리브영에서..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나는 남자연예인보다 여자연예인을 더 좋아한다. 패션이나 메이크업 부분에서, 내가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을 한 번 모아봤다. 내가 30대라는 사실과 프로듀서를 안봐서 에라이 같은 친구들은 잘 모른다는 점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1. 김태리 이 친구는 아가씨부터 정말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될 줄 알았다. 나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으면 인터뷰를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평소 성격도 털털하고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인 것 같았다. 뉴스룸에 나온 인터뷰도 참 마음에 들었다. 뭔가 당찬 느낌이 참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키도 큰 편이어서 옷도 잘 소화한다. 오죽하면 태리슬랙스라는 말이 나왔을까. 2. 블랙핑크 제니 이 친구는 나보다 HAN씨가 더 좋아하는데 참 매력있다. 블랙핑크를 처음 보면 지수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할 .. 더보기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아크네스튜디오 아크네를 처음 좋아한 게 언제였더라. 나는 소유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요즘은 소유욕이 너무 넘쳐서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 어제는 롯데백화점에서 구입한 HAN씨의 청바지 수선이 길이가 달라 롯데백화점에 갔더니 판매사원이 하는 이야기가 참 황당했다. 신체구조상 그럴수도 있다는 것이다. 분명히 집에서 쟀을 때 길이도 다르고 입혀봤을 때 구두에 닿는 청바지 길이도 달라서 찾아갔는데, 그래서 그냥 다시 수선만 해주면 입을 생각이었는데 심의를 넣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이야기가 다른 데로 또 샜다. 아크네는 대표적으로 파스텔 톤의 계열이 참 유명하다. 누군가 옷이 예쁜데 어 저 스마일이 있다면, 아니면 아크네라는 글자가 보인다면, 당신은 패션피플에 한 단계 더 다가간 것이다. 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