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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졌을까?

 어제 하루종일 검색어를 달렸던 이수역 폭행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진걸까? 처음에는 여자의 머리가 짧다고 해서 시비가 붙었다고 알려졌으나 남자측은 술집에서 먼저 여자측이 시비를 걸었다고 했다.

 

 

 이수역 폭행의 피해자로 주장하는 여성의 사연이 국민적 공분을 사 남성혐오·여성혐오 사상으로 확대된 상황에서 이수역 폭행의 당사자였던 커플 여성이 자매의 주장과 상반되는 주장을 펴고 있다. 과연 지금 사실이 어떻게 된건지 경찰은 쌍방폭행으로 모두 입건했다.

 

 

 주점에서부터 이루어진 상황을 종합해서 정확한 폭행의 이유를 밝혀야 할 것 같다. 이 글을 국민청원까지 알려졌다. 청원자는 글에 “11월 13일 새벽 4시 이수역의 한 맥줏집에서 남자 다섯 명이 여성 두 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피해자는 화장을 하지 않았고, 머리가 짧았다. 가해자는 그런 피해자를 보고 ‘메갈X’라며 욕설과 비하 발언을 했고, 때리는 시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어쨌든 서로에게 폭행이 일어났고 지금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오초희는 인스타그램에 "머리가 짧다고 때렸다는데 본인도 무섭다" 라는 글을 올렸다. 경찰은 어쨌든 이유를 잘 밝혀서 조속한 해결이 되길 바란다.

 

 

 오늘은 그래도 수능이다. 아침부터 뉴스에 학교 앞을 많이 찾아갔던데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다. 어쨌든 수험생 모두 힘내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루면 다 지나갔다. 수능 끝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조금만 힘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