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결승 드디어 아시안게임이 폐막했다. 가장 기대를 모았었던 축구는 결승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얼마나 보면서 조마조마했던지. 기회는 정말 많았는데 아쉬운 장면이 몇차례 있어서 손흥민이 군대를 가는것인지 안가는 것인지 말이 참 많았다. 첫 골은 연장전반 이승우가 넣었다. 손흥민의 드리블을 기가막히게 낚아채서 넣었다. 그 때 깨달았다. 골은 누가 넣는게 중요한 게 아니다. 누군가가 골을 넣는게 중요하구나. 이번 결승은 황의조가 참 골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베트남전까지만 해도 정말 골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승리를 했으니까. 우승 후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김학범 감독 그리고 와일드카드 공격수 손흥민(토트넘)·황의조(감바 오사카)를 헹가래 치며 감격을 만끽했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선수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