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한 선물추천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초콜렛과 같이 주면 좋을 선물을. 나는 핸드크림을 잘 쓰지 않았다. 언니는 핸드크림을 계절마다 사용하는데 겨울에 내 손이 트는 걸 보고 핸드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나도 비싸서 한 번도 써보지 못한 이솝 핸드크림. 원래는 더 비싼 핸드크림을 추천하려고 했으나, 그건 서울에만 매장이 있고 구하기도 힘들어서 록시땅보다는 대중적이지 않고 예쁜 핸드크림을 찾았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매장도 있다. 분명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인데 내가 받고 싶은 선물을 쓰고 있네. 세상에 꽃 싫어하는 여자가 있을까. 나도 20대에는 꽃을 굉장히 싫어했는데 지금은 갖고 싶은 꽃이 있으면 사달라고 노래를 부른다.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면 받을 일이 잘 없으니까. 아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