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샤넬

패션계의 거장 별이 지다. 칼 라거펠트 패션계의 큰 별이 졌다. 여자들의 로망인 샤넬과 펜디의 수장이었던 칼 라거펠트가 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또 다른 디자이너가 새로운 디자인을 이어가겠지만 그가 만든 C로고나 많은 디자인들은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 그의 트레이그마크라고 느껴졌던 백발과 선글라스를 낀 인자한 모습은 다시 보지 못하게 되었지만 샤넬의 많은 디자인들로 또 다른 디자이너들이 영감을 얻고 디자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우리나라의 한글을 좋아하기도 했는데 컬렉션에 한글을 넣어서 디자인을 했었다. 한글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자라고 표현했을 정도니까. 지드래곤이 패션쇼에 초청되어 자랑스럽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여성용 샤넬도 잘 입는다는 피셜이 있었는데 잘 어울렸다. 이제 다시 볼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 더보기
내가 좋아할 수 있을까? 명품백 나는 지금 에코백 하나로 근 몇개월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명품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벌써 들켰다. 소유욕. 물론 에코백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나. 남자의 차와 여자의 명품백이 같은 소유욕의 개념이라고 했다. 어디선가 주워 들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는(?) 명품백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구찌나 고야드나 루이비통이나 나는 무늬가 많은 명품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 구찌예요~" 하는 과시욕이 싫어서 그래서 로고도 있으면 뭐 멀리서 "아~ 구찌인가?" 하는 정도가 좋다. 그래서 구찌는 마몬트 디자인으로 나온 뒤에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시 한 번 리뷰를 속속들이 들어가겠지만.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명품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