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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개그맨 김영철 내 취향은 확실히 주류 쪽이 아니다. 인디음악을 좋아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인디밴드들의 음악을 찾아 혼자 들으면서 좋아한다. 변태적인 취향이 아닐 수 없다. 그러던 내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개그맨 김영철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이 아닌 인간적인 매력을 느낀다고 해야 한나. 일단 우리 종신오빠의 소속사다. 미스틱은 몇 년 전부터 대대적인 영업(?)으로 많은 연예인들을 소속사로 끌어 모으공 있는데 뮤지션만 해당된 것이 아니다. 벌써 세 권의 책을 출판한 작가기도 하다. 내 꿈들이 관련된 분야가 책이고 여행이고 음악인데 한 부분이라도 해낸 사람들을 보면 내가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도 영어 관련 코너를 작게 만들어서 귀 .. 더보기
폼페이오 방북 '빈손' 후폭풍 ◆ 폼페이오 방북 '빈손' 후폭풍..... 플랜 B 의견 대두 지난 2018년 7월 6~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평양에서 김영철 조선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고 고위급 회담을 가졌으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북.미 양측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미국에서는 북한이 여전히 핵무기 포기 의사가 없다는 사실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생각해서 대북 대화에만 매달리기보다는 북한을 다시 압박해야 한다는 '플랜 B'를 준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도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대의 압박' 필요성을 다시 제기하고, 북한의 비핵화가 완료될 때까지 대북 제재를 해제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대화와 압박을 병행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