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조재범 코치를 폭행혐의로 고소한데 이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심석희 선수가 표정이 어두운 이유가 있었다며. 이런 일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그 상상도 못한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
팬이 보낸 편지로 용기를 냈다는 심석희 선수. 조재범 코치와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 결과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4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는데 그게 과연 사실일지 아닐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
평창올림픽이 열리기 두달 전부터 진행이 되었다는데, 4년 가까이 지속되었다는 심석희 선수의 말이 맞을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는 조재범 코치의 말이 맞을지는 14일 항소심 선고 이후에 조사가 시작된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심석희 선수말고도 다른 상황에도 많을텐데, 이런 피해자가 다시 발생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기 위해서 심석희 선수도 용기를 낸 것이 아닐까 싶다. 좋은 일로 언론에 오르는 것도 아니고 안좋은 일로 언론에 오르락 내리는 것을 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하루속히 잘 해결되어서 심석희 선수의 밝은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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